델타 변이로 인한 코로나 바이러스 급확산세가 일자 LA카운티에서는 백신 접종소 운영을 확대하고 나섰다.
LA카운티는 하루 신규 감염 3천명 이상, 입원환자 천명대를 기록하면서 최근 다시 급증하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일요일에도 백신 접종소들의 운영을 이어간다.
ABC7 보도에 따르면 LA카운티 5곳의 백신 접종소들이 어제(1일)부터 일요일에도 문을 열고 백신을 접종하려는 주민들을 맞는다.
예를 들어 커머스 시니어 센터의 경우 일요일 운영 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처럼 일요일 역시 백신 접종소들이 운영되면서 주중 또는 토요일에 일을 하는 주민들도 한층 쉽게 백신 접종소를 찾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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