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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늘부터 제한적으로 실내행사 관람 가능

주형석 기자 입력 04.15.2021 10:12 AM 조회 4,157
관람객 1,500명 미만 소규모 행사, 15% 또는 200명 제한
사적 모임 100명 이내, 백신 접종자들만 입장시 300명 이내
LA 지역에서는 오늘(4월15일)부터 실내행사가 관람객들을 입장시킨 가운데 열릴 수 있다.

LA 카운티는 극장에서 하는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을 비롯해 음악 콘서트, Business나 학술 컨퍼런스 등을 오늘부터 공식 허용했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실내행사 관련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관객 숫자 1,500명 미만의 소규모 행사 경우에는 총 수용 인원의 15% 또는 200명 중에서 적은 숫자까지 입장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관객들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72시간 이내 ‘코로나 19’ 테스트를 받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그런 사실들을 입증할 수 있는 증명서를 가지고 오고 주최측이 일일이 확인해서 선별 입장을 시킨다면 총 수용 인원의 35%까지도 관객들이 들어갈 수 있다.

사적 모임인 Meeting이나 Reception, Conference, Outdoor Gathering 등은 사람들이 입장할 수 있지만 Maximum 100명 이하로 제한된다.

그런데, 이 들 사적 모임들도 모든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72시간내 ‘코로나 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 그런 사실을 증명하는 경우 야외 행사는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실내 행사는 최대 150명까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공식적인 Social Gathering 경우 야외에서는 50명까지 모일 수 있는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실내 Social Gathering은 개최하지 않을 것이 강력히 권고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리게 되는 경우 25명이나 총 수용 인원 25% 중에서 적은 숫자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엄격하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하고, 실내에서 음식과 음료 섭취는 금지된다.

만약에 실내 Social Gathering 행사에서 모든 참가자들이 백신을 접종 완료했다면 실내에서 식사를 하거나 음료를 마시는 행위 등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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