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슬금슬금 오름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오늘(27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지난해(2022년) 12월 14일 이후 최고가로 올랐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0.5센트가 상승한 갤런당 4달러 5…
뉴욕시에서 5년 전 할로윈을 공포에 떨게 한 극단주의 테러범이 사형 선고에 직면했다.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배심원단은 어제(26일) 뉴욕 남부 연방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트럭 돌진 테러로 기소된 올해 34살 사이풀로 사이포프의 혐의 28건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약 40년 만의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공격적인 통화긴축 정책을 펼치면서, 지난해 미국의 광의 통화량(M2 기준)이 역대 처음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준이 집계한 지난달 M2 통화량은 21조2천억달…
최근 직장 생활에 대한 미국인들의 부정적인 의식 변화를 보여주는 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어제(26일) 블룸버그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표된 연례 갤럽 분석에서 업무에 몰입하는 미 직장인 비율은 지난해 32%로, 2년 연속 하락하며 201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
LA한인타운과 웨스트레이크 경계에 위치한 2층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오늘(26일) 오후 5시 15분쯤 2800블락 7가에 위치한 2층 주상 복합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1층은 상가, 2층은 주거 시설이다. 2층은 8개 주거용 유닛으로 구성…
LA한인타운 동쪽에 위치한 웨스트레이크의 주거 및 상업용 2층 건물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LAFD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26일) 오후 5시쯤 2800 블락 세븐 스트릿에서 일어났다. 건물의 1층은 상업용, 2층은 주거용으로 사용돼 왔고, 건물 내 주민들은 전부 대피한 것으로 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롯해 텍사스주 사법 관계자 8명에게 독극물 편지를 보낸 캐나다와 프랑스 이중 국적 여성이 유죄를 인정했다. 26일 KTLA 보도에 따르면 퀘백에 거주하는 세실 베로니크 페리에(Cecile Veronique Ferrier, 55)는 생물무기 사용 혐의를 인정해 262개월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