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자 프로그램 가입의 전제조건인 전자여권 발급이 올해 10월 중순부터 각 재외 공관에서 개시됩니다. LA 총영사관은 한국 여권의 보안성과 국제적 신뢰도 제고를 위해 올해 10월 중순부터 전자여권 발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총영사관측은 전자여권 발급을 개…

(앵커멘트) 한국 내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거세지면서 자칫 미주한인사회와의 갈등양상으로 비화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 LA 등 대도시 한인회 웹사이트에는 갖가지 비난성 글들이 넘쳐나는 등 한국 내 반감이 미주 한인사회로 번지고 있습니다. 박창일 기…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이 벌어진 오늘 오바마 의원이 노스캐롤라이나 출구조사에서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디애나에선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내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미주한인사회와의 갈등 양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

샌디에고 주립대학 ( San Diego State University) 캠퍼스에서 대규모 마약거래 조직이 적발돼 1백명의 학생과 일반인들이 체포됐습니다. 신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샌디에고 주립대학에서 실시된 대규모 수사로 인해 학생 등 무려 1백명이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됐습니…

LA 카운티 정부가 위조품 제조와 판매 적발 사례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LA 다운타운 의류 도매시장 등에서 모조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는 한인들의 사례도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신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LA 카운티 내에서 위조품 …

LA 시 수권국에 첫 한인 국장이 탄생했습니다. LA 한인사회는 LA 시 수권국 국장으로 임명된 김봉환씨가 주민들과 시정부의 가교역할을 해주길 기대했습니다. 김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LA시 주민의회를 총괄하는 자리에 한인 김봉환씨가 임명되면서 한인 최초…

LA 시의회가 그동안 저소득층의 거주지로 사용되던 주거용 호텔의 재개발 규제를 철폐했습니다. 재개발 규제 철폐를 통해 남가주 지역의 고질적인 저소득층 주택 부족을 해결하겠다는 시 정부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장기 투숙객들…

요즘 한국 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으로 수출되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어온 한인들의 안전은 어떨까요? 연방 농부무는 한국수출용이나 미국내 유통되는 쇠고기는 ‘ 모든 안전성이 검증된 소 라는 점…

앵커멘트] 중국의 상징인 베이징 천안문광장에 연중 내내 보안검색이 실시됩니다. 이와 더불어 중국정부는 올림픽 테러방지를 위해 인민해방군까지 동원하고 있습니다. 베이징 황성호 특파원입니다. 리포트]중국을 상징하는 천안문 광장의 보안이 강화됩니다. 이같은 내…

음식점 소비자들이 칼로리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비만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계류 중인 메뉴판의 칼로리 기재 법안 통과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현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LA…

하와이안 전기공사가 주민들의 헬륨가스 풍선 사용에 대해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와이안 전기공사는 Mother's Day와 졸업시즌을 맞아 주로 사용되는 헬륨가스 풍선이 하늘로 올라가 전기선과 충돌하면서 적지 않은 정전사태를 유발시킨다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

하와이의 섬머스쿨을 여는 학교 수는 줄어들었지만, 재수강을 위한 선택의 폭은 다양해 졌습니다. 4년 전 일흔 다섯 개교에서 실시했던 여름학기가 올 해는 마흔 개교만이 개강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11주였던 여름학기 기간이 6주로 줄어든 후 적지 않…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국 내 반발이 거세지면서 남가주 한인 시민단체들이 긴급 회견을 갖고, 미국산 쇠고기 안전의 신뢰성을 거듭 주장하며 감정적 대응 자제를 촉구했다.

(앵커) 오렌지 카운티 주택 구매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2006년 수준에 접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매매 소요 기간도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오렌지 카운티 주택 수요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가격 분석회사 데…

한미 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의회 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미주 한인 선출직 의원들이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1일 미주 한인 정치인들이 발표한 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결의안이 연방 하원의원 440명 전원에게 발송됐습니다. 한미 FTA 조속 비준 촉구 결의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