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집을 사려면 이렇게 준비하세요

글쓴이: 칼럼관리자  |  등록일: 01.15.2012 20:58:29  |  조회수: 1894

2012년은 집을 사기에 적기라는 말을 하지 않는 전문가는 없습니다. 모기지 이자율도 역사상 가장 낮고 금년 내로 이자율이 올라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금융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2007년으로부터 2009까지 지속되었던 경제침체의 주범이 부동산 시장이었고 경제회복의 선두기치를 들어야 할 공신도 부동산 시장일 것입니다.  포브스 경제잡지는 다음 다섯 가지의 준비를 잘 하면 집을 사는 일이 순조롭고 기대하지 않은 낭패를 면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1. 신용등급 조사. 

신용등급을 조사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신용등급을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집을 살 의향이 있으면 부동산 부로커를 통해서든지 본인이 직접 하든지 신용점수를 알아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합니다. 신용등급을 정하는 회사들도 실수를 많이 하기 때문에 잘못된 사실로 인하여 낮은 신용등급점수를 보인다면 그 시정을 요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철저한 조사를 할 것 

사고자 하는 지역의 각종 상황을 온라인으로 미리 조사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재산세, 학군, 지역정서와 분위기, 주택가격의 고저 상황을 미리 조사해 볼 수 있습니다. www.trulia.com 또는 www.nabewise.com등을 방문하여 구매목적지를 입력하면 원하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지역에서 주택 판매가 평균 매물 몇달 만에 팔리는지 또는 목표 규모의 주택과 비등한 집이 어떤 가격으로 최근에 팔렸는지도 알아볼 수가 있습니다.

신임할 만한 그 지역의 부동산 소개업자를 미리 선정해놓는 일도 중요합니다.  아무래도 그 지역의 부동산 소개업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을 것은 당연합니다.  온라인에 나와있지 않은 자료와 정보도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숏세일이나 차압주택을 사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 거래도 신임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를 통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구조와 건평이 같다고 해서 가격이 같지 않을 것입니다. 내부 장식, 외부 조경, 경치, 이웃인물 등이 가격차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주택융자를 쉽게 받으려면 어떤 자료와 증빙서류가 필요한지 알아서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배우자 중 한쪽이 좋지 않은 기록이 있으면  배우자의 이름만으로 융자신청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3. 다운페이 이상의 현금을 준비할 것 

융자회사 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15% 내지 20%의 다운페이멘트를 요할 것입니다. 물론 제대군인들은 훨씬 낮은 다운페이로 집을 살 수 있는 길이있다지만  에스크로가 끝난 후에도 추가적인 현금이 기대이상으로 요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약간의 수리를 해야 한다든가, 조경을 새로 해야한다든가, 또는 가전제품등을 새로 구입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과외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감해줄 것이라고 했습니다.

4. 쓰지 않는 물건을 처분할 것.

차고나 집안을 어지럽게 할 뿐 사용가치가 없는 물품을 처분할 것을 권고합니다. 고물 냉장고나 세탁기, 헌 TV, 안쓰는 침대나 가구, 등을 긋윌 인터스트리나 구세군에 기부함으로서  절세할 수 있는  기부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하는 비용도 적게 들뿐만 아니라 2012년의 세금도 적게 내게 되니 새 집을 사기 전에  잘 사용하지 않는 의복과  침구와 가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하라는 것입니다.

5. 조용히 관망할 것

이상의 준비를 갖췄으면 다른 물건을 사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했습니다. 자동차나  가정극장 등의 고가의 물품을 신용카드로 사는 행위를 삼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집을 사기 직전에 그런 구입을 하면 융자자격을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조용히 사태를 관망하다가 적절한 매물이 나오면 재빨리 오파를 넣으라고 합니다. 다 아는 상식이지만 다시한 번 주의와 관심을 상기시켜드립니다. (끝)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전체: 182 건
1 2 3 4 5 6 7 8 9 10 다음







사람찾기

행사/소식

렌트&리스

비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