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속을 전후해 서울서부지법에서 일어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법원 난입 폭력 사태는 86명의 현행범 체포라는 충격적 결과로 이어졌다.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범국민대회' 때 참가자 100명이 연행된 이후, 이렇게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체포된 사례…
이른바 '틱톡금지법' 시행을 몇 시간 앞두고 서비스를 중단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은 오늘(19일) 서비스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틱톡 측은 오늘 X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우리 서비스 제공업체들과의 합의로, 틱톡은 서비스 복구 절차를 진행 중이다"라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개전 471일 만인 오늘(19일) 6주간의 휴전에 들어갔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하마스와 1단계 휴전이 현지시간 기준 19일 오전 11시15분 발효됐다고 밝혔다. 중재국 카타르 외무부도 "오늘 석방될 인질 3명 명단이 이스라엘에 전달된 …
LA 다저스가 이번엔 FA 시장 최고의 좌완 마무리 투수 태너 스캇을 영입했다. 다저스는 30살의 태너 스캇과 4년 7,2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는데, 이로써 이번 오프시즌동안 열을 올렸던 새로운 선수 영입이 마침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계약에는 2,000만 달러의 …
최근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압에 진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20일)부터 또 다른 산불 적색경보가 예보됐다. CA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 7일 팔리세이즈 지역에서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의 진화율은 오늘(19일) 오전 기준 52%를 기록했다. 팔리세이즈 산불로 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농담으로 "모두가 나를 '혼돈'(상황)이라고 부르지만, 한국을 보라"는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CBS 방송은 어제(18일)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미 대선에서 승리한 후 2기 출범을 준비하며 플로리다주 마러라고에서 있었던 수주 간 상…
지난 17일 일본의 강속구 투수 로키 사사키가 다저스를 선택했다는 소식을 자신의 SNS 에서 밝히자, 메이저리그 구단들 사이에서 곧바로 불평이 제기됐었지만, MLB사무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조사를 해왔으며, 그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다고 LAT가 보도했다. 전직…
LA 산불 사태 중 가장 치명적인 Palisades Fire가 이제 한풀 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LA 소방국은 Palisades Fire 진화율이 43%라고 밝혔다. 어제(17일) 금요일 밤 39%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그만큼 진화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소방관들은 …
LA 산불 사태로 인한 피해가 저소득 노동자들에게도 미치고 있다. 이번 LA 산불로 수만여 명의 저임금 노동자들이 일자리가 사라져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UCLA 정치 정책 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LA 등 남가주 지역 라티노 일자리 35,000여개가 이번 산불 사태로 인해 …
대통령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화)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침석하는 국가기도회가 열린다. Washington 국립대성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 종교 합동 기도 예배를 드린다. Washington 국립대성당은 종교 합동 기도 예배에 트럼프 대통령을 초대했고, …
대통령 취임을 하루 앞둔 내일(1월19일)도 취임 전야 행사가 열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Virginia 주 Arlington 국립묘지를 방문한다. 지난해(2024년) 방문 이후 1년 만이다. 트럼프 당선인에게 지난해 Arlington 국립묘지는 정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