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9∼10월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오늘(9일) 공개한 구인, 이직보고서JOLTS에서 9월 및 10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각각 770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월 구인 건수의 경우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
남가주 일대 오늘(9일) 이례적으로 한낮엔 여름과 같은 80도대 더위를 보이는 가운데, LA를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는 대기의 질이 나쁠 것으로 예상되며 ‘No Burn Day’가 선포됐다. 남부해안 대기질관리국(SCAQMD)은 오늘(9일) LA와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등 남가주 4개…
캘리포니아 중부, 센트럴 밸리 지역이 2주 넘게 걷히지 않는 낮은 구름층(Low stratus clouds)에 갇히면서 이례적인 저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기상청(NWS) 핸포드 지부는 베이커스필드에서 치코, 베이 애리아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이 벌써 16일째 두꺼운 구름에 덮여있…
LA 시정부의 늑장 행정에 지쳐 직접 거리로 나서 횡단보도를 도색하던 시민단체 활동가가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 교통 안전 단체 ‘피플스 비전 제로(People’s Vision Zero)’ 소속 활동가, 조나단 헤일은 지난 7일 일요일 웨스트우드 지역 윌킨스와 켈튼 애비뉴 교차…
남가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출신 남성이 크루즈 여행 중 과도한 음주 후 승무원들에게 제압당하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로얄 캐리비안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유가족 측이 제기한 소장에 따르면, 숨진 35살 마이클 버질은 지난해(2024년) 12월 샌페드로에서 …
미주조선일보가 ‘2026 미주조선일보 디지털 혁신’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오늘(8일) 옥스포드팔레스에서 LA와 오렌지 카운티 주요 단체장 경제 인사, 기업인, 전략적 파트너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주조선일보의 2026 미주조선일보 디지털 혁신 선언 …
셔먼 옥스 인근 405번 프리웨이에서 건초 더미를 싣고 주행하던 한 트럭이 폭발하며 교통이 지연되고 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폭발은 오늘(8일) 오후 3시 50분쯤 40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차선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짙은 연기와 함께 완전히 불길에 휩싸인 트럭이 발견…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후원사인 기아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 관련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기아는 FIFA 월드컵 2026™을 맞이하여 글로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화) 밝혔다.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의 연결, 모빌리티를 통한 연결, 그리고 월드컵…
LA다운타운에서 한 남성의 얼굴에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용의자에 대해 경찰이 수배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총격 사건은 오늘(8일) 새벽 1시쯤 7가와 크로커 스트릿 인근에서 보고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올해 38살 남성은 얼굴에 총상 입은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