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총격으로 1명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LAPD는 오늘 새벽 1시 8분쯤 7000 블럭 헐리우드 블러버드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며 사건은 계속 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소생하지 못하고 숨졌다.…
미국이 50년만에 재개한 유인 달 탐사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의 첫 로켓 발사가 연기됐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늘(29일) 당초 동부시간 오늘 아침 8시 33분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의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예정됐던 이 프로그램 1단계 로켓 발사를 연기한다고 밝…
어젯밤(28일) LA다운타운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LA소방국은 어젯밤 10시 45분쯤 255 사우스 힐 스트릿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은 16층 높이 아파트가 위치한 곳으로, 청소기에서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강력한 매파(통화긴축 선호) 발언의 후폭풍에 29일 미 달러화 가치가 최근 20년 새 최고치로 치솟았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엔화와 유로화 등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측정하는 달러 지수는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장중 109.48…
미 경제가 최근 2개 분기 연속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하면서 경기후퇴에 빠졌다는 우려가 크다. 하지만 GDP가 아닌 국내총소득(GDI) 측면에서 보면 경기후퇴가 아니라 정체 상태에 가깝다고 진단할 수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분석했다. 미 상무부에…
집세를 내지 못해 퇴거 통보를 받은 40대 실업자가 주택가에 불을 지르고 대피하던 이웃을 총으로 쏴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다. 텍사스주 휴스턴 경찰은 오늘(28일) 임대 주택 시설에서 방화,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범…
전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성인이 담배 흡연자보다 많아졌다. 오늘(28일) CNN에 따르면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7월) 5∼26일 18살 이상 1천13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한주간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응답이 1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보다 올라…
샌버나디노에서 생물학적 아버지에게 납치됐던 2세 여아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샌버나디노 경찰은 여아 아버지의 집에서 여아를 찾았다고 오늘(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30살인 레이먼드 오넬라스(Raymond Ornelas)는 전 여자친구이자 여아의 어머니인 여성을 폭…
빅터빌의 빈 주택에서 불법 거주자간 다툼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6일 오전 11시쯤 16600 블락 빅터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사건 현장에 출동한 셰리프는 부상을 입고 숨져있던 24살의 애슐리 트로페즈(As…
넷플릭스가 광고를 포함하는 저가 요금제 가격을 월 7∼9달러로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요금제 가격은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스탠더드 요금제 월 15.49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이 요금제의 광고 분량은 스트리밍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