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장기이식이 처음으로 시행된지 68년 만에 100만건을 돌파했다. AP 통신과 영국 일간 가디언의 어제(10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미국에서는 100만번째 장기이식이 집계됐다. 미국은 1954년 처음으로 신장 이식을 성공시키며 장기이식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에만 장기…
오늘(11일) 9.11 테러 21주기를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는 추모행사들이 개최된다. 오늘 오전 9시부터 LA소방국 Frank Hotchkin Memorial Training Center에서는 시와 카운티 리더들이 모인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크리스틴 크로울리 LA 시 소방국장이 종을 10차례 치는 타종식을 비롯해…
어젯밤(10일) 가든그로브 지역 대규모 하우스 파티가 벌어지던 곳 바깥에서 17살 청소년이 총에 맞아 숨졌다. 가든그로브 경찰은 어젯밤 10시 50분쯤 12500 블럭 레로이 애비뉴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에 맞은 피해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가족에 의해 병…
애플이 중국 국영 반도체 기업 YMTC(양쯔메모리)와 거래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을 경계해온 미국이 의회를 중심으로 크게 반발하고 있다. 오늘(11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 14에 YMTC에서 생산한 낸드플래시 메모리칩을 탑…
애플 공동 창립자로 2011년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의 딸이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14를 저격했다. 어제(1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스티브 잡스의 막내딸 이브 잡스는 지난 7일 공개된 아이폰14가 이전 모델과 비슷하다고 조롱하는 듯한 '밈'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했…
CA주를 비롯해 미 서부 지역에 가뭄이 지속되면서 올해 쌀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어제(10일) 보도했다. 미 농무부(USDA) 자료에 따르면 올해 CA주 농경지에서는 총 28만5천 에이커에 쌀 경작을 위한 파종이 이뤄진 것으로 추산…
LA 지역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9월9일) 오후 강한 바람을 비롯해서 천둥과 번개 등을 동반한 비가 내리며 LA 일부 지역에 정전이 일어났다. LA 수도전력국, LADWP는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갔고, 지금까지 약 16,000 가구에 전력이 돌아왔다. 하지…
세계 최대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리튬 정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경제 전문 방송 CNBC는 테슬라가 올해(2022년) 안에 텍사스 주에 리튬 정제시설 건설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CNBC는 테슬라가 최근 텍사스 주 당국에 북미에서 처음으로 리…
어제(9월9일) 저녁 Mega Millions 복권 추첨을 한 결과 1등 당첨자가 또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복권국은 어제 저녁 Mega Millions 복권을 추첨했는데 6자리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이 없었다고 밝혔다. 어제 Mega Millions 복권은 1등 당첨금이 2억 1,000만달러였다. 당첨번호…
LA 교사노조가 LA 통합교육구 노사협상안에 매우 강한 분노를 터트리며 극도의 불만을 나타냈다. LA 통합교육구 산하 34,000여명의 교사들을 대표하는 Unified Teachers Los Angeles, 교사연합 LA는 가장 최근에 나온 노사협상안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담은 입장을 오늘(9월10일) 밝혔…
영국의 새 국황으로 찰스 3세가 선포됐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에 따라 이미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가 오늘(9월10일) 영국의 국왕으로 공식 선포된 것이다. 영국 즉위위원회는 오늘 런던에 있는 왕실 저택인 세인트 제임스 궁에서 찰스 3세 즉위를 공식 선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