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된 러시아 탱크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 지역의 길가에 파괴된 러시아군 탱크들이 방치돼 있다. 지상전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로 주목받던 탱크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효용 가치를 의심받게 됐다고 텔레그래프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

전날 화상 회의로 진행하다 중단된 4차 협상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4차 평화협상이 재개됐다고 우크라이나 협상단 대표가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미하일로 포돌랴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15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협상이 진행 중이다. 핵심 협상 채…

해맑은 눈동자로 차창 밖 바라보는 우크라 피란 어린이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동부 메디카에서 국경을 넘어 온 우크라이나 피란 어린이들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차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러시아군 침공 이후 이날까…

영국 셰필드 제4회 한국의 날 영국 셰필드에서 12일(현지시간) 개최된 제4회 한국의 날 행사에서 셰필드대 학생들이 행사 진행을 하고 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12일(현지시간) 영국 중부 지역 셰필드에서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한국의 날 행사가 개최…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5일(현지시간) 미국의 농업 부문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미국산 자동차의 한국 수출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타이 대표는 이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미국인 과반수는 여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바이든 대통령…

러시아가 조 바이든 미국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대해 개인 제재를 가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 고위공직자들의 미국 입국 금지 등을 포함한 유례없는 일련의 (미국 측) 제재에 대한 대응으…

뉴욕 상류사회 속인 가짜 상속녀 안나 소로킨 유럽의 부유한 상속녀 행세를 하며 뉴욕 상류사회를 감쪽같이 속인 러시아계 독일인 안나 소로킨(31)이 14일(현지시간) 밤 독일로 추방됐다고 뉴욕타임스(NYT)와 뉴욕포스트가 보도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애나 만들…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지 언론들에 보낸 영상에서 이르면 앞으로 1~2주 사이에 평화 협정이 타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정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으로 올렉시 아레스토비…

국제유가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가 작용하면서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오늘(15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LA시간 오늘 새벽 4시 37분 현재 배럴당 94달러 55센트…

프랑스 경찰은 오늘(1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전 사위 소유 저택에 침입한 2명을 체포했다고 더 타임스와 AFP가 보도했다.이들은 프랑스 휴양지 비아리츠의 호화 저택에 들어가서 우크라이나 난민 쉼터로 쓰겠다고 선언했다.이 …

2021년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의 밀밭 [타스=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 '식량 위기'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생산량 급감이 불가피한 상황에, 다른 식량 생산국은 자국 빗장을 걸어 …

우크라 피란민 수용소로 변한 몰도바 체육관 우크라이나 접경국으로 소국인 몰도바에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몰리면서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니쿠 포페스쿠 몰도바 외무부 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포페스쿠 장관은 이날 영국 BBC 방송과 인터뷰…

중국 코로나19 검사 [글로벌 타임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구 1천700만 명의 중국 광둥성 선전시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주민들에게 외출금지령을 내리고 도시를 봉쇄했다. 코로나19로 1선 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 등 4대 도시)가 봉쇄되는 것은 이번이…

'고달픈 피란길'…아기 안고 국경 넘는 우크라이나 여성(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터지는 바람에 이른바 '대리모'가 낳은 신생아가 친부모를 찾지 못한 채 지하 방공호에 갇혀 지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타임스(NYT) 등이 12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