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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모닝뉴스 헤드라인

최영호 앵커 입력 03.28.2024 07:55 AM 조회 2,156
1. 내일 금요일 저녁부터 봄 폭풍이 다시 남가주에 상륙해, 토요일과 일요일 내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LA한인타운엔 1.5~2.5인치, 산악지역엔 3~5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2.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 GDP 증가율이 연율 3.4%로 확정됐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1만 건으로, 한주 전보다 2천건이 줄면서, 전문가 예상치 21만5천건을 밑돌았다.

3. LA시가 20년 이상 운영해 온 소규모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지난 달에 시작한 ‘레거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웨비나를 개최한다. 자격이 되는 업체는 가을부터 최대 2만 달러의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4. LAPD경찰 증원과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살인과 폭력, 주택 강도 등, LA시 강력 범죄가 올 상반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도미닉 최 LAPD 국장이 대대적인 대응책 마련을 천명했다.

5. 한국 총선 재외선거 첫날인 어제 LA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엔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한 한인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늘도 남가주 한인들의 투표는 LA총영사관에서만 가능하다.

6. 한국의 유권자 76.5%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의사를 밝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년전 조사의 72.7%보다 3.8%p나 늘어나 적극적 참여 의사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7. 전국의 아시안 빈곤율은 약 10%로 인종별로 가장 낮지만, 높은 물가 등으로 NY, LA, SF 등 대도시에 거주하는 아시안들의 빈곤율이 높아, 어메리칸 드림에 대해 비관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 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두 후보의 지지율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자 대결에서는 바이든이 소폭 앞서지만, 다자 대결에서는 트럼프가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9. 볼티모어 교량 붕괴 사고 실종자 6명 중 2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한편 교량 붕괴로 볼티모어 항구가 폐쇄되면서 자동차 등, 주요 수출입과 공급망 차질로 막대한 경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10. 백두산 땅의 3/4, 천지의 45%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 지역의 산 이름이 장백산, 즉 ‘창바이산’으로 UNESCO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 앞으로 백두산보다 창바이산으로 불려질 것으로 우려된다.

11. 미국인 과반수가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엔 50%가 지지하지 않았지만, 이번 조사에선 55%로 늘었다는 갤럽의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2. 1990년 이후 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극지방의 얼음때문에, 지구의 자전 속도가 예측보다 느려지는 등, 시간 측정에도 변수로 작용하는 사실을 UCLA 연구팀이 발견했다.

13. 다저스가 오늘 낮 1시 STL카디널스와 올시즌 홈에서의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다저스 캣처 윌 스미스가 어제 팀과 1억 4천만달러에 10년 계약 연장 체결에 성공했다.

14. 쇼헤이 오타니에 대한 의혹이 풀리지 않고 있다. 통역사가 어떻게 오타니의 은행계좌에 접근했고, 무려 9번이나 50만달러씩이 빠져나간 것을 오타니가 왜 몰랐을까가 쟁점으로 등장했다.

15. 레이커스가 MEM그리즐리스를 136:124로 이겨 5연승을 올렸고, 클리퍼스는 PHI 76ers를 108:107로 간신히 이겨 2연패를 마감했다.

16.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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