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면 서비스를 중단한 롱비치의 빌리 진 킹 메인 도서관(The Billie Jean King Main Library)이 안전 문제로 인해 폐쇄를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롱비치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에 걸쳐 도서관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7일) 캐시 드레온 도서관 서비스 디렉터는 시설 안팎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폐쇄가 연장된다고 밝혔다.
수지 프라이스 시의원에 따르면 이번 폐쇄 결정은 도서관 직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폐쇄 기간 동안 직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책 투고 서비스는 도서관에 전화(562-570-7500) 또는 웹사이트(https://encore.lbpl.org/iii/encore/?lang=eng&ivts=mW95e3z6YPFKRqZi%2B6uQIw%3D%3D&casts=%2BpCwryoK6FduOiianASd4g%3D%3D)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21일 오픈한 빌리 진 킹 메인 도서관은 브로드웨이와 퍼시픽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다.
The Billie Jean King Main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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