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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도서관 안전 우려로 폐쇄 연장

박세나 기자 입력 10.07.2022 10:21 AM 수정 10.07.2022 10:22 AM 조회 2,482
The Billie Jean King Main Library
지난주 대면 서비스를 중단한 롱비치의 빌리 진 킹 메인 도서관(The Billie Jean King Main Library)이 안전 문제로 인해 폐쇄를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롱비치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에 걸쳐 도서관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7일) ​캐시 드레온 도서관 서비스 디렉터는 시설 안팎에서 정신 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서관 폐쇄가 연장된다고 밝혔다.​

수지 프라이스 시의원에 따르면 이번 폐쇄 결정은 도서관 직원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웹사이트에 따르면 폐쇄 기간 동안 직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책 투고 서비스는 도서관에 전화(562-570-7500) 또는 웹사이트(https://encore.lbpl.org/iii/encore/?lang=eng&ivts=mW95e3z6YPFKRqZi%2B6uQIw%3D%3D&casts=%2BpCwryoK6FduOiianASd4g%3D%3D)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19년 9월 21일 오픈한 빌리 진 킹 메인 도서관은 브로드웨이와 퍼시픽 교차 지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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