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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둔 라디오코리아 치맥 페스티벌에 한인사회 들썩!

이채원 기자 입력 08.05.2022 09:13 AM 수정 08.05.2022 03:19 PM 조회 6,159
[앵커멘트]

‘라디오코리아 제1회 치맥 페스티벌’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인 사회 내에서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들은 오랜만에 가족부터 친구들까지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들떠있는 모습입니다.

이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라디오코리아 제1회 치맥 페스티벌’이 드디어 내일 열립니다.

치맥 페스티벌은 내일(6일) 토요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인 사회 내에서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좋아하는 치킨을 식당이나 배달이 아닌 페스티벌을 통해 즐길 생각에 모두 기대에 부풀어 있습니다.

<녹취 _ 한인 1,2,3>

많은 한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축제를 즐기지 못한지 너무 오래됐기 때문에 치맥 페스티벌이 주는 즐거움은 배가 될 것 같다고 말합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주민들은 더운 여름날 시원한 맥주를 들이켜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치킨을 뜯으며 다양한 게임, 스탠드 업 코미디, 가수와 댄서들의 공연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녹취 _ 한인 4>

한인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오랜만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즐기고 LA에 거주하는 다른 한인들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분위기 전환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녹취 _ 한인 5>

또, 이제는 코로나19 상황도 개선되고 방역 지침들이 완화되면서 드디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온 것 같다며 제대로 치맥을 즐길 생각에 들떠있는 분위기입니다.

<녹취 _ 한인 6>

이번 치맥 페스티벌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이기 때문에 타 인종에게도 치맥을 알릴 수 있는 자리입니다.

한인을 포함해 모든 인종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페스티벌인 만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채원입니다.

[후멘트]

라디오코리아의 제1회 치맥 페스티벌은 내일인 6일 토요일,정오부터 밤 9시까지 라디오코리아 사옥 앞3700 윌셔 팍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 개최됩니다.

내일 열리는 치맥 페스티벌에서는 한인타운 내에서 큰 인기를 끄는치킨 업체들과 주류 업체가 함께하며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됩니다.

특히, 페스티벌에 참석한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길거리 노래방이 푸짐한 상품과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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