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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빗장 없애고 취업 비자와 이민 문호 활짝 열고 있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2.14.2022 02:13 PM 수정 02.14.2022 03:45 PM 조회 16,786
J-1 비자 3년으로 2배, 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 하원통과
W 창업비자 신설, STEM 전공자 우대조치 확대
미국에서 이민빗장이 사라지고 취업의 문이 한국인들에게도 활짝 열리고 있다.

올들어 교환연수 J-1 비자의 3년 취업, 3년 취업할 수 있는 STEM OPT 전공확대에 이어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와 창업비자의 신설안 하원통과 등으로 취업비자와 이민문호를 활짝 여는 친이민비자 정책을 실행에 나서고 있다.

미국이 트럼프 시절의 이민제한정책과 팬더믹을 거치 면서 걸어잠궜던 이민빗장을 바이든 시대에는 다시 활짝 열어 제치고 있다.

올들어 바이든 행정부는 한국인들도 팬더믹 직전까지 한해 1만 5천명씩 사용해온 교환연수 J-1 비자의 미국체류와 취업기간을 1년 6개월에서 3년으로 두배 늘렸다.

또한 졸업후 취업프로그램인 OPT로 보통 1년이 아닌 3년간 일할 수 있는 STEM 전공에 기존의 90여개 에다가 22개 전공을 추가확대했다.

잘만하면 한미 FTA 체결과 발효 10년만에 한국인 전용 E-4 취업비자도 생겨나 매년 한국인 전문직 1만 5000명씩 미국취업의 길이 열릴 가능성도 생겼다.   한국인 전용 E-4 비자 신설안은 연방하원에서 가결된 미국경쟁법안에 포함돼 연방상원과의 조정 과정 에서 살아남으면 최종 확정돼 한국 국적자들로 전문직이면 매년 1만 5000명씩, 동반가족까지 포함하면 매년 3만 3000명이나 미국에 와서 돈을 벌수 있게 된다

한국인 전용 비자 보다 신설이 확실시되는 W 창업 비자로 한국인들이 미국서 스타트업 창업할 길도 열리게 됐다.

미국서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는 한국인 청년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한인사회에도 많은 미국시민권자로 부터 25만달러를 투자받거나 한인사회와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는 로컬정부로부터 10만달러의 그랜트를 받으면 10% 지분만 본인이 더해 스타트업 창업할 수 있게 된다

창업을 주도하는 W-1 비자 소지자와 창업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W-2 비자를 이용할 수 있고 그 배우자와 미성년자녀들은 W-3 비자와 워크퍼밋을 받게 된다

한국 출신 유학생들이 13% 전공하고 있는 STEM, 즉 과학기술,공학수학 전공자들과 13%를 차지하고 있는 경영,경제, 통계, 매니지먼트 전공자들의 다수는 STEM OPT로 졸업후 1년이 아닌 3년간 미국서 취업할 수 있게 된다

STEM 박사들은 미국학위는 물론 한국학위까지 비자를 건너뛰고 무제한으로 미국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미국에 취업하거나 이민오는 한국인들은 대체로 유학 F 비자나 J-1 교환연수비자를 받고 미국에 도착 한후 H-1B 전문직 취업비자 등을 받아 장기체류하면서 최소 2~3년 걸리는 취업이민을 신청해 영주권을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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