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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역사 쓸 두바이 안착

연합뉴스 입력 01.28.2022 09:21 AM 조회 1,112
레바논전 1-0 승리 거둔 대한민국27일(현지시간) 레바논 시돈의 시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1-0으로 승리를 거둔 한국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벤투호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역사가 쓰여질 곳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안착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미국시간) 레바논 시돈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원정경기를 치른 뒤 바로 두바이행 비행기에 올랐다.

한국은 2월 1일 오후 11시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이번 8차전은 시리아 홈 경기이지만 시리아 내 사정으로 중립국인 UAE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는 레바논 원정에서 전반 46분 황의조(보르도)의 크로스에 이은 조규성(김천)의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한국은 5승 2무(승점 17),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이라크에 1-0으로 이기고 아시아 최종예선 참가국 중 첫 번째로 본선 진출을 확정한 이란(승점 19·6승 1무)에 이어 A조 2위도 유지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시리아전에서 승리하면 남은 9·10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카타르행 티켓을 손에 넣는다.

한국 축구로서는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 및 통산 11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게 된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새벽 두바이에 도착한 대표팀은 숙소로 이동해 여장을 풀었다.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휴식을 취하고 오후에 한 차례 회복훈련을 할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레바논전에서 선발로 내보낸 11명을 한 명도 교체하지 않고 모두 풀타임 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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