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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택가격 급등세 팬더믹 이래 처음으로 주춤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11.30.2021 02:38 PM 수정 11.30.2021 02:44 PM 조회 6,688
미국 집값 급등세 8월 19.8%에서 9월 19.5%로 둔화
아직 두자리수 인상 유지 불구 팬더믹 이래 첫 주춤
미국내 주택가격 급등세가 9월부터 팬더믹 이래 처음으로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집값은 지난 9월 19.5% 올라 아직도 두자리수 인상을 유지하고 있으나 8월의 19.8% 급등에 비하면 처음으로 둔화돼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수요에 비해 공급부족으로 치솟기만 하던 미국내 주택가격이 이례적으로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나 예의 주시되고 있다

아직도 미국내 주택가격은 1년전에 비해 두자리수 급등을 유지하고 있으나 9월에는 팬더믹이래 처음 으로 급등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어 로직 케이스 실러 주택 지수에 따르면  미국내 집값은 전국 평균으로 지난 9월 전년에 비해 19.5% 올라갔다

그러나 이는 8월의 19.8% 상승에 비해 오름세가 다소 둔화된 것이다

집값 급등세가 한풀 꺾인 것은 팬더믹 이래 9월이 처음이어서 앞으로 그런 집값 상승세가 계속 주춤하게 될지 예의주시되고 있다

미국내 10대 대도시들의 집값은 8월에 18.6%나 급등했다가 9월에는 17.8%로 역시 둔화됐다

20대 대도시들의 집값은 8월에 19.6% 상승에서 9월에는 19.1%로 주춤거렸다

미국내 대도시들의 집값 상승폭은 지역에 따라 편차를 보이고 있다

미 전역의 20대 대도시들 가운데 6곳의 집값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아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리조나 피닉스의 집값은 9월에도 33.1%나 급등해 전국 최고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어 플로리다 탐파의 집값은 전년에 비해 27.7% 상승했고 플로리다 마이애미는 25.2%나 올랐다

반면 20대 대도시들 가운데 워싱턴 디씨와 시카고 미니아폴리스는 가장 적게 오른 지역으로 꼽혔다

하지만 아직도 미국내 주택시장에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어서 주택시장 붕괴때와 같은 집값 폭락사태는 매우 희박한 것으로 거의 모든 전문기관들과 CNBC 등 경제전문 언론들은 단언하고 있다

그때문인 듯 주택모기지 이자율은 다시 오르고 있다

30년 고정 주택모기지의 이자율은 8월에는 2.78 로 떨어졌다가 9월에는 3.15로 다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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