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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변이, 돌파감염으로 백신효과 흔들, 재확산 불안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7.26.2021 03:37 AM 수정 07.26.2021 05:29 AM 조회 5,063
델타변이 83%이상, 돌파감염도 속출, 하루 평균 감염자 5만명대
백신효과 6개월도 못가고 델타에 뚤리나 의문, 4차 재확산 우려도 고개
미국이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 사태에서 탈출해 일상을 되찾은 축제분위기였다가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백신을 다 맞은 사람들도 감염되는 돌파 감염까지 속출하면서 불안과 우려가 되살아나고 있다.

백신을 맞은지 6개월을 넘기면서 백신효과가 오래 못가는 것은 아닌지. 델타 등 변이바이러스에 뚤리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백신효과에 의문까지 사고 있다

미국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와 돌파감염까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백신효과가 흔들리고 코로나 사태의 재악화 불안감도 확산되고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날마다 신규 감염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올초이래 4차 재확산이 현실화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하루 새 감염자들은 5000명 내지 1만명이나 급증하며 5만명에서 6만명, 7만명까지 올라갔으며 올 2월 12일이래 근 6개월만에 10만명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의 백신접종 완료율이 아직 49%로 과반에 도달하지 못한 현재 추세를 보여주는 7일 또는 14일평균 으로도 하루 신규 감염자들이 5만명대 까지 넘어서며 보름전에 비해 172%나 급증했으며 입원환자는 근 3만명으로 57%, 사망자들은 267명 으로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염성이 2배이상 강하고 감염되면 1000배의 바이러스를 갖고 있어 오래 앓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의 전체감염에서 83%나 차지하고 있으며 백신접종률이 낮은 남부를 중심으로 새 감염자들이 급증 해 코로나 탈출, 일상복귀를 즐기던 미국을 다시 수렁에 빠트리고 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에 매우 가볍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자각하지 못하고 있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더 많이 전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백신을 다 맞은 접종 완료자들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많이 감염되는 돌파감염 사례까지 텍사스 주의원들과 이들과 접촉했던 백악관 관리, 하원의장 대변인 등에서 발생하는 등 속출하고 있다

백신을 다 맞았는데도 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는지 아우성이 나오고 있고 백신효과에 강한 의문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접종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저조한 지역들이 많으며 면역효과의 틈새가 있기 때문에 신규감염 확산까지 피할 수는 없다고 시인하면서도 중증발병입원,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임을 내세워 백신 실패는 아니라는 점을 유독 강조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전국적인 마스크 쓰기를 두달만에 다시 의무화하는 등 제한조치를 부과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지역별, 특정장소별로 마스크 쓰기가 다시 시행되기를 바라고 있다.

부스터 접종 여부에 대해서도 바이든 행정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도 화이자 백신을 2억 도스 더 사들이기로 계약해 올가을에는 면역효과 기간을 더 늘리고 변이 바이러스에도 더 강한 부스터 백신을 대대적으로 접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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