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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 첫 출연

연합뉴스 입력 06.24.2021 09:39 AM 조회 1,140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무대 펼치는 세븐틴[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근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 보이그룹 세븐틴이 미국 ABC 방송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무대를 펼쳤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23일 오후(미국 동부시간) '지미 키멀 라이브!'에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 타이틀곡 '레디 투 러브' 무대를 펼쳤다.

'지미 키멀 라이브!'는 에미상 수상 코미디언 지미 키멀이 진행하는 ABC의 인기 토크쇼로 빌리 아일리시, 위켄드, 마룬 파이브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이 출연했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은 처음이다.

멤버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사전 녹화된 퍼포먼스 영상이 방영됐다.

세븐틴은 많은 휴대전화로 둘러싸인 무대에서 캐주얼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펼쳤다. 무대 중반에는 일부 멤버를 순차적으로 비추는 조명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세븐틴은 '유어 초이스' 앨범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높은 판매량을 올리며 탄탄한 팬덤을 보여줬다.

발매 첫날에만 88만 장이 판매된 데 이어 나흘 만에 판매량 114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단기간 기록으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발매 1주일 만에 109만 장이 판매됐던 미니 7집 '헹가래' 기록을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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