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막판 사면 대상자에 베벌리힐스 남성도 포함됐다.

베벌리힐스에 거주하는 전 공화당 전국위원회 재무위원장인 엘리엇 브로이디는 공화당의 이른바 ‘돈줄’인 투자가로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후원자였다.

브로이디는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을 공모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20일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사면한 73명 가운데 한명으로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