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모델 벨라 하디드가 말리부 일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mud slides)에 대비해 만 달러를 쾌척했다.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올해 22살인 하디드는 Malibu Disaster Prevention & Relief Fund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모래 주머니, 발전기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울시 산불이 진화되고 다음주 중 비가 내리면 말리부에도 올 초 몬테시토를 집어삼켰던 최악의 산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지난해 12월 토마스 산불이 휩쓸었던 몬테시토 지역에 지난 1월 산사태가 이어지면서 20명 이상이 숨진 바 있다.
하디드 역시 당시 산사태로 몬테시토에 위치한 자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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