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과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커뮤니티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트(CSC COE, 이하 시더스)가 암 세미나를 시리즈로 개최한다.

이웃케어와 시더스는 10월 전미 유방암 인식의 달에 맞춰​ 세미나를 9월과 11월 두번에 걸쳐 실시한다.

세미나는 '그 암이 알고 싶다: 전문의와 함께 하는 암'을 주제로 진행되고, 시더스 소속 전문의들이 강사로 나와 암에 대해 설명하고, 검사의 중요성을 알린다.

첫 번째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정오 12시 이웃케어 6가 클리닉 2층 컨퍼런스룸(3727 W. 6th St. #200, LA)에서 진행되고, 시더스-사이나이 병원 혈액종양내과 유방암 전문의인 이진선 교수가 나서 유방암 예방, 검사, 검사 기준, 진단, 유방암 종류, 치료 관련 전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이진선 교수는 “유방암 종류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가 중요하다”며 “평소 유방암 예방에 대한 정보 및 검사법, 종류에 따른 치료법을 알아두면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국과 한국 젊은층에서 유방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유방암은 다른 어떤 암보다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유방암 예방과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해 반드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주최측은 이날 세미나 참석자에게 10달러 상당 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약 필수.

문의: 이웃케어클리닉 310-423-7410, donghee.kim@csh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