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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쇼핑몰서 총격범 신고, 쇼핑객들 혼비백산..경찰 “총격범 없었다”

박현경 기자 입력 07.31.2022 09:40 AM 수정 07.31.2022 10:59 AM 조회 5,817
온타리오 대형 쇼핑몰에서 어제(30일) 저녁 쇼핑객들 사이 큰 혼란이 빚어지면서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 여러건이 접수됐다.

온타리오 경찰은 하지만 조사 결과 총격범은 없었으며 소동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같은 소동은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온타리오 밀스 몰에서 빚어졌다.

경찰은 쇼핑몰 안에서 언쟁이 일어났는데, 이로 인해 혼돈한 몇몇 쇼핑객들이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신고했다.

상당수 쇼핑객들은 공포에 질려 몸을 숨기고 대피하며 순식간에 쇼핑몰은 아수라장이 됐다.

경찰도 총격범이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대거 현장에 출동해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이후 경찰은 총격이 일어났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으며 다친 사람도 없었다고 전했다.

마이크 로렌즈 온타리오 경찰국장은 이후 트위터에 총격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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