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LA램스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과의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26:20으로 패해 시즌을 1패로 시작했다. 지난 해 두팀이 맞붙었던 NFC 와일드카드 경기처럼 라이온스는 균형 잡힌 공격으로 램스를 압도했는데, 결국 연장전에서 데이비드 몽고메리의 1야드 터치다운 런으로 …
아주사 북쪽 앤젤레스 국유림에서 어제(8일) 산불이 발생해 800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Cal Fire에 따르면 브릿지 산불은 어제 오후 2시 10분쯤 발생했으며 오늘 새벽 6시까지 820에이커로 전소 면적이 확대됐다. 진화율은 0%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 저녁 일대에 강제 …
폭염이 지속되자 남가주 다수 교육구들은 오늘(9일) 하루 학교들에 최소한의 스케쥴만 소화하도록 결정했다. 토랜스 통합교육구는 어제(8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지에 폭염 주의보에 따라 오늘 미니멈 데이(Minimum 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토랜스 통합교육구는 …
2주째로 접어든 남가주의 극심한 더위는 내일(10일)부터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기상청은 내일 남가주 일대 낮 기온이 오늘(9일)보다 최소 10~12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LA다운타운의 경우 오늘 102도에서 내일 89도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관측됐다. …
지난 주말 뜨겁게 달궈진 남가주 대다수 지역들에선 100도 이상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거나 종전과 같은 기록을 나타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어제(8일) LA다운타운은 104도에 달했다. 이로써 LA다운타운은 지난 1984년에 세워진 103도 기록을 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3년 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1조달러 자산가(trillionaire)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어제(8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자산 분석 및 마케팅 컨설팅 업체 '인포마 커넥트 아카데미'는 최근 보고서에서 머스크의 재산이 연평…
남가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번지며 2만 에이커 이상이 전소됐다. Cal Fire에 따르면 지난 5일 샌버나디노 카운티에서 일어난 라인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어젯밤 기준 2만 553에이커로 커졌다. 기온이 화씨 100도를 넘는 데다가 초목이 매우 건조해 산불이 빠르게 확산…
민주당 카말라 해리스 후보가 8월 한달 선거자금으로 3억 6100만달러나 모금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1억 3000만달러 보다 근 3배나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말 현재 수중에 갖고 있는 현금에서도 해리스 후보는 4억 400만달러로 트럼프 후보의 2억 9500만 달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