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 지역의 대로변 가운데 하나인 센추리 블러바드가 오늘 개스관 파열로 폐쇄됐다. 남가주 개스컴퍼니는 오늘 오전 9시 25분쯤 3300 블럭 웨스트 센추리 블러바드 인근에서 제 3의 계약업체가 드릴(jackhammer)을 사용해 땅을 파던 중 3인치짜리 개스관을 파손시켰다…
LA 다운타운의 대표적인 마천루 윌셔 그랜드 센터가 오는 23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LED 스크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73층 높이의 타워 옆면을 따라 꼭대기에 위치한 대형 스크린까지 LED 불빛이 이어진 모습이다. 윌셔 그랜드 센터는 지난달(5월) 초 국제올림픽위원회(IO…
LA 시가 도로 위의 온도를 대폭 낮추는 새로운 도로 포장 기법을 선보인 가운데 100도를 웃도는 폭염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을 차단하는 회색 페인트(CoolSeal)가 시범적으로 칠해진 카노가 팍 지역 조던 애비뉴 만 제곱피트 구간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평균 136…
캘리포니아 주에 10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에서 2번째로 더운 데스밸리 국립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데스밸리 국립공원 퍼너스 크릭 방문객 센터(Furnace Creek Visitor Centre) 바로 앞에 설치된 대형 온도계 전광판이 130도를 가…
공화당 하원 원내총무인 스티브 스컬리스(루이지애나) 의원 등에게 총기를 난사한 제임스 T. 호지킨슨의 개인 물품저장 락커에서 실탄 200여 발과 연방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명단이 발견됐다고 연방수사국(FBI)이 오늘(21일) 밝혔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FBI 워싱턴지부 범…
지나테 맨프라 미 국토안보부 부차관 대행은 러시아의 지난해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과 관련해 "미국 21개 주의 선거 관련 시스템이 러시아 해커들의 공격 목표가 됐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맨프라 대행은 오늘(21일)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
온라인을 통한 의류 구매에서 가장 불편한 점은 직접 입어보지 못한 채 옷을 사야 한다는 점이다. 아마존은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3∼15개의 의류를 한꺼번에 주문한 뒤 집에서 입어보고 적합한 옷을 고르도록 하는 '프라임 워드로브' 프로그램을 어제(20일) 발표했다.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