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리지 지역에서 변압기 폭발로 일대가 정전되면서 9만 4천 가구의 전기가 끊겼다. LA수도전력국 LADWP에 따르면 어제(8일) 저녁 6시 53분쯤 18900블락 파데니아 스트릿의 전력 공급시설에서 230킬로볼트짜리 변압기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LA 소방국은 즉시 화재 진압…
남가주 지역이 오늘(7월8일) 주말을 맞아 폭염 신기록을 세웠다. 연방기상청에 따르면 LA 다운타운은 오늘 96도까지 올라 지난 1886년 기록했던 95도 최고기온을 131년만에 경신했다. 남가주 일부 지역들이 100도를 훌쩍 넘은 가운데 우드랜드 힐스는 111도를 기록해서 110도…
퍼스트레이디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호감도가 급등했다 폭스뉴스는 지난달 25 - 27일까지 성인 천 17명을 상대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멜라니아에 대한 호감도는 51%로 파악됐다고 밝혔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취임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에 비해 14%포인트 오른 …
페이스북이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먼로파크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다.IT매체 시넷(CNET)은 페이스북이 이번달 먼로파크 시청에 천 5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식료품점, 소매점, 사무공간으로 구성된 '윌로 캠퍼스(Willow Campus)' 건설 계획을 제출할 것이라고…
주요 20개국 G 20 정상들은 오늘(8일)독일 함부르크에서 이틀째 회의를 마치고 폐막성명을 발표했다.정상들은 영문 기준 15쪽 분량의 성명에서 미국의 파리기후협정 탈퇴 선언으로 관심을 끈 이 협정에 관한 태도 표명과 관련해 미국의 탈퇴 결정을 주목한다고 적었다.또 여…
G-20 정상회의 반대 시위가 격렬해지면서 개최지인 독일 함부르크에서 충돌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AP, CNN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G=20 정상회의 개막 첫날부터 함부르크 도심에서 12,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면서 부상자와 기물 파손 등의 피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백악관 참모들의 성(性)별 임금 격차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과 비교할 때 무려 3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8일)0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백악관 남성 직원들의 연봉 중간 값은 11만 5000 달러로 여성 직원들의…
지난달 발족한 평창올림픽 미주동포 후원회와 푸른투어가MOU를 체결하고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평창올림픽 미주동포후원회의 이병만 회장과 문 조 푸른투어 대표는 오늘(7일) LA 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MOU체결식을 갖고 2018평창올림픽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