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첫 ‘지역사회 전파’로 의심되는 북가주 확진 환자를 돌봤거나 돌보고 있는 병원 의료진이 이 환자와 접촉하며 ‘노출’된 것으로 드러나 격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Solano County 보건국은 North Bay Baca Valley Hospital과 UC Davis Medical Center 등 2곳 병원의 의료진들 일…
북가주 UC Davis 학생들 3명이 ‘코로나 19’ 관련해 관찰 대상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UC Davis는 Sacramento에 있는 UC 계열 대학으로 이번에 학교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3명의 학생들이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으로 ‘Monitoring’ 대상이 됐다. 특히, 3명 중 1명의 학생은 …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 CDC가 ‘코로나 19’ 감염 여부 조사 절차를 바꿨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북가주 확진 환자 사례가 나오고 나서 ‘코로나 19’ 감염 조사 절차를 간소하게 변경했다고 밝혔다. CDC는 ‘코로나 19’ 검사에 대해 자체 기준을 가지고 있는데직접 …
미국에서도 ‘코로나 19’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면서 최근 들어 연방 보건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주무부서인 HH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 즉 보건복지부는 연방 보건 시스템, US Public Health System에 대한 개선을 언급했다. 알렉스 에이…
LA Times가 미국의 ‘코로나 19’ 감염 검사 시스템에 대해 많은 문제가 있다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LA Times는 ‘코로나 19’ 감염 검사의 ‘Delay’로 인해 그 효율성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LA Times는 미국의 첫번째 ‘지역사회 전파’로 의심되는 …
최근 LA를 다녀간 후 한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승무원이 LA에 머물렀을 때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LA County 보건국은 대항항공 승무원이 LA에 머물렀을 때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오늘(2월29일) 발표했다. 따라서, LA 지역에 ‘코로나 19’…
미국 첫 ‘지역사회 전파’ 사례 가능성이 있는 북가주 확진 환자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존 개러멘디 CA 연방하원의원 인터뷰를 통해 현재 UC Davis Medical Center에 입원하고 있는 북가주 확진 환자가 ‘Serious Condition’이라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북가주…
CA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왔다. LA Times는 어제(2월28일) CA주 Santa Clara County 보건국이 한 주민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밝혔다며 중국으로의 여행이나 감염자와의 접촉 등 확실한 감염 경로의 노출이 없었던 환자라고 전했다. …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나온 ‘코로나 19’ 확진자가 미국 첫 ‘지역사회 전파’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 CDC 대응이 적절했는지 논란이 일고 있다. 북가주 Solano County 거주자인 이 환자는 지난 19일(수) North Bay Vaca Valley Hosipital에서 진료를 받…
멕시코가 새로운 ‘코로나 19’ 발생 국가가 됐다. 멕시코 보건부는 어제(2월28일) 자국내에 ‘코로나 19’ 확진 환자 2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휴고 로페즈 가텔 멕시코 보건부 차관은 2명의 확진 환자들 중 한명의 경우 수도인 ‘Mexico City’ 시민이고 나머지 1명은 ‘Sinalo…
남가주 한 고등학교가 교내 총격범 대응훈련을 연기했다. 남가주 East LA 지역 Pasadena 인근에 위치한 공립학교인 San Marino High School은 어제(2월28일) 교내에서 경찰의 ‘Active Shooter Drill’을 실시하기로 했지만 이에대한 불만이 터져나오자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의…
캘리포니아가 ‘가뭄’을 맞을 가능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CA 수자원부는 최근 ‘Lake Tahoe’에서 실태 조사를 실시했는데 산 정상의 만년설이 상당한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Lake Tahoe’ 정상의 만년설은 29인치…
LA 총영사관에 이어 LA 보건 당국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LA 노선 탑승 승무원에 따른 카운티 내 확산 우려는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연방 질병 통제 예방센터 CDC로 부터 LA 노선에 탑승한 뒤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한국시간 29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에서 코로나19 환자가 59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내 확진자는 총 2천931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594명 가운데 536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대구에서 476명, 경북에서 60명이다.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