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었다고 밝힌 미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가 유효성 판단에 필요한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의료 전문지 스탯(STAT)은 어제(19일) 전문가를 인용해 모더나가 전일 보도자료로 공개한 소규…
지난해 미국 출산율이 3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AP통신이 어제(19일) 보도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출생아 수는 약 370만명으로 전년보다 1% 줄었다. 이는 10년 이상 지속된 '베이비 버스트'(출산율 급락) 현상의 연장선에서 나온 …
미국이 경제 정상화를 추진하며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경제 재개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어제(19일) 의회전문매체 더힐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
LA 카운티 주민의 약 5%가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LA카운티 보건국과 USC가 약 800여 명에 대해 무작위로 항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약 5% 주민들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무증상자까지 검사가 확대되면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만 명에 육박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천 183명 늘어 총 3만 9천 57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LA 카운티 주민 35만 9천 여명 가운데 9%에 해당하는 수치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15%, …
1.메모리얼 데이를 앞두고 미 전역의 모든 주들이 첫단계 재개방에 착수한 가운데 코로나 환자들이 17개 주에선 10% 이상 늘어난 반면 16개주에선 10% 줄어들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성급한 재개는 코로나 사태의 재악화를 불러올 것이라는 적색경고가 나와 있지만 초반 결…
LA 카운티가 코로나19 이동제한령 완화 조치로 해변을 다시 열면서 인명 구조대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오늘(19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그동안 굳게 닫혔던 해변의 빗장이 풀리자 주민들이 너도나도 바다로 뛰어들어 서핑과 수영을 즐겼고, 이에 따라 물놀이 사고도 빠르…
지난해(2019년) 8월부터 OC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주택가를 돌며 연쇄 절도 행각을 벌인 한인을 포함한 절도단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풀러튼과 부에나 팍, 어바인 등에서 무려 44차례나 절도 행각을 벌여 190만 달러 상당의 현금과 보석류 등을 훔친 것으로 드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