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LA 한인타운에 집을 꼭 구입해야 될 사정이 있읍니다만, 가격이 비싸 쉽게 구입하지 못하고 있읍니다.
여러차례 신문이나 방송에서, 첫 집장만 할때 받을 수 있는 정부보조나 해택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막상 본인이 정부보조 프로그램을 알아보고 이용하려니 정부보조 해택을 받을 수가 없네요.
LA에서 규정한 인컴의 한계가 4인 가정에 $73,600로 정해져 있더군요,
하지만 오렌지 카운티나 다른 카운티를 보니 $96,850이나 그 이상이 되던데, LA가 다른 카운티보다 평균 집 값이 높다고 알고 있읍니다만 수입의 한계는 왜 훨씬작게 정해져 있는지 이해가 되지않읍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 이런것도 정부보조라고 하니, 제생각엔 "보기에만 좋은 떡" 같읍니다.
정부에서는 주민들을 위해 도움를 준답시고 무늬만 그럴싸하게 꾸며서 생색만 내는것 같읍니다.
본인의 수입이 LA에서 규정한 한계치를 조금 넘어서 해택을 받을 수 없는데, 저의 수입으로도 LA에 사람이 살만한 집을 구입하려면 집값이 적어도 $400.000 이상은 하는데 다운페이 20%를 마련 하기가 쉽지않읍니다.
그리고 FHA 나 Calhfa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다운페이를 작게내서 좋치만,그때문에 MIP 1.15% 를 또 내야 한다는 군요. 이것또한 잘 이해할수 없읍니다.
돈이 없어서 FHA 융자를 하는데 왜 MIP 를 내야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않됩니다.
계산을 해보면 보통 자동차 한달 페이먼트가 보다 높더군요.
어떤 은행에서는 MIP를 내지않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고, 어떤 은행에서 다운페이를 보조해주는 곳이 있다던데, 이러한 해택들이 LA에서 찼을 수 있을런지요?
혹시라도 좋은 정보 있으시면 알려주셨으면 고맙겠읍니다.
A.
MIP는 몰게지 보험입니다. 다운페이가 20% 이하로 집을 구매할 경우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 부담이 크기에 바이어에게 융자 보험을 들게 하여 은행의 투자금액 (융자)을 보호하게 됩니다.
만약 FHA융자의 PMI를 원하지 않고 20%다운이 없으실 경우 5%다운페이먼트 conventional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MIP가 없는 대신 이자율이 일반 Conventional 융자보다 0.125정도 높습니다. $300,000 융자시 약 $23 정도 더 내기는 하나 NIP의 $312 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한때 월스파고에서 LA시에 집을 구매하며 $30,000을 보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이미 종료되었고 LIPA라는 LA시의 보조 혜택 프로그램이 있으나 한국분이 거주하실 만한 지역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도시 혜택 프로그램은 권장하지 않고 일반 융자중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5%다운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연락 주시면 상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