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고 인력 수요가 줄면서 월가 금융사 등 뉴욕시의 기업 4곳 중 1곳꼴로 시내 근무 인력을 최소 20% 감축하는 문제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20일) 뉴욕시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조직 'Partnership…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 CEO의 재산이 어제(20일) 주가 급등으로 하루 만에 130억달러나 증가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하루 아마존 주가가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 폭인 7.9%나 오르면서 베이조스의 보유 주식 평가액이 130억달러 늘어…

코로나19와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캠프가 지난달 선거운동 비용을 대폭 증액해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2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는 지난 6월 5천만 달러 이상을 …

미 전역서 노동자 수만 명이 어제(20일) 인종차별 종식을 요구하며 동맹 파업을 벌였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Black Lives Matter’ 운동과 연대하는 '흑인 목숨을 위한 파업'(Strike for Black Lives)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이 보…

에릭 가세티 LA 시장이 최근의 ‘코로나 19’ 확산 관련해 LA 시 대응에 한계가 있음을 언급했다. 에릭 가세티 시장은 어제(7월19일) CNN과 인터뷰에서 LA 시 상황에 대해서 ‘Business Reopen’ 결정이 성급했음을 인정했지만, CA 주 정부, LA 카운티 정부가 내린 결정이었지 LA 시…

북한에서 지난 9일까지 천 117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WHO) 평양소장은 오늘(20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했다. 살바도르 소장은 "현재까지 북한 국적자 610명이 격…

1.연일 9천명 이상을 기록하던 캘리포니아 주의 일일 확진자 수가 6천명대로 떨어지면서 진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는 2차 셧다운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는 만큼 이번주가 캘리포니아 주의 코로나 19 저지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

남가주 한인 경제인들이 한국 입국시 코로나19 에 따른 의무 격리 완화를 위한 청원서를 제출한다. 현재 한국 정부는 해외로 부터의 코로나19 유입을 막기위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14일간의 의무 격리 기간을 적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대한 항의 시위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에서도 비슷한 대규모 시위가 펼쳐지고있습니다. 시위대는 2년 전 실버레이크 지역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인질극 중 무고한 매니저가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해 LAP…

코로나19 재확산으로 2차 셧다운에 돌입한 CA 주 정부가 상대적으로 감열률이 낮은 야외에서의 영업을 확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미용실을 비롯한 이발소, 네일숍, 마사지숍 등 뷰티케어 서비스를 안전 지침 속 야외 영업을 허용했습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