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 카운티 한 불법 마리화나 재배소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7명이 사망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세리프국은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아구앙가 지역 4만 6천 블럭 하이웨이 371에서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구앙가는 테메큘라에서 동쪽으로 18마일 가…

아기 성별 공개 파티에서 쏜 불꽃에 의해 발생한 엘도라도 산불은빠르게 확산하며 피해를 키우고 있다. 어제(7일) 저녁 8시 40분 기준 엘도라도 산불로 9천 671에이커가 전소됐다. 주택도 여러 채 불탔는데,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않았다. 진화율은 7%다. …

앤젤레스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밥캣 산불이 이틀째 확산 중이다. 지난 6일 일요일 낮에 발생한 밥캣 산불은 어제 저녁까지 4천 871에이커를 전소시키고 진화율 0%였다. 산불은 남쪽으로 확산하면서 연방 산림 서비스국은 몬로비아 지역 일부 주민들에게 대피해야 할 수…

LA 지역의 신규 감염이 최근 들어 계속 감소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7일) 노동절 신규 감염이 총 494명이라고 밝혔다. 그 전날(9월6일) 798명에 비해 하루 만에 304명이나 줄어든 것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주말에 실시된 ‘Testing’ 검사 결과들이 보고되…

Orange 카운티 주요 ‘코로나 19’ 수치들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Orange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9월7일) 신규 감염이 11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전날(9월7일) 223명에 비해 110명 줄어 하루 만에 거의 절반 정도가 감소했다. 사망도 한 명도 없어, 하루 전 2…

남가주 수만가구가 여전히 폭염 속 정전으로 고생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내일(8일)까지도 복구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불편이 가중될 전망이다. LA수도전력국 DWP는 어젯밤 9시 기준 2만 3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어제 낮 1시에는 4만 5…

남가주 일대 오늘(8일) 기온이 소폭 하락하지만 산불 위험이 높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산타애나 강풍의 영향으로 건조한 기후가 이어지고, 그 동안 기록적인 폭염에 수풀이 심각한 수준으로 건조해진 상태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작은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7일) 미국을 전 세계 제조업의 초강대국으로 만들 것이라며 중국에 대한 의존을 끊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물론 디커플링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디커플링이란 지금까지 긴밀하게 연결됐던 다른 …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전 세계 관광객 수는 8억 5천만∼11억명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황해국 유엔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국 국장은 오늘(8일) 한-아세안센터가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웹세미나에서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올해 1…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컨트롤 타워인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초대 청장에 정은경 본부장을 내정했습니다.문 대통령은 질병관리청의 출범이 감염병 대응체계의 획기적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새로 신설된 복지부 2차관에도 의료계와의 소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