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공항에서 오늘(7월15일) 새벽 수상한 물품이 발견돼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남가주 통신사 City News Service는 오늘 새벽 LA 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수상한 물품이 발견돼 짧은 시간 동안 공항이 폐쇄됐다고 보도했다. LA 국제공항측은 오늘 새벽 0시45분쯤 공식 …
비자 사기를 벌인 60대 한인 여성의 선고공판이 오늘(15일) 열린다. 다이아몬드 바 출신인 올해 63살 김영신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늘 아침 8시부터 LA다운타운에 위치한 연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전직 회계사인 김씨는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7월 4∼10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36만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15일) 밝혔다. 예상을 깨고 깜짝 증가세를 보였던 전주보다 2만6천건 감소한 결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저치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이번 청구 건수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
CA주 역대 최악의 산불로 꼽히는 ‘캠프 산불’이 났던 곳 인근에서 또다른 대형 산불이 발생하며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CA주 산림보호국의 버트 카운티 지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화요일 오후 5시쯤 피더 리버 캐년에서 발생한 ‘딕시 산불’로 전소된 면적은 어제(14일) …
앤젤레스 국유림과 샌가브리엘 산악지역의 산불 위험 단계가 극도로 위험한 수준까지 높아졌다. 소방국은 앤젤레스 국유림과 샌가브리엘 마운틴 내셔널 모뉴먼트에 산불 위험 단계를 이전 ‘매우 높음’(very high)에서 ‘극히 위험’(extreme)으로 격상했다. ‘극히 위험…
LA국제공항 인근 웨스트체스터 지역 405번 프리웨이에서 목을 매 숨진 남성이 발견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CHP는 오늘(15일) 새벽 0시 54분 405번 프리웨이 북쪽방면 웨스트 센추리 블러바드 출구에서 고가도로 아래로 목을 맨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CHP는 …
미 대형 은행들이 금융의 디지털화에 발맞춰 올 상반기 오프라인 점포를 250여개 이상 폐쇄하고 인원도 감축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어제(1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웰스파고, 씨티그룹, JP모건 등이 올 상반기에 문을 닫은 점포 수가 250여개 이상으로, 각 은행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