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코로나 입원환자는 지난 한달새 무려 4배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2일) LA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신규 감염은 2천 361명, 사망자는 5명 각각 늘어났다. 코로나 입원환자는 천 96명으로 한 달전인 7월 2일…

미 항공 여행이 팬데믹 기간 또 최다 수준을 기록하면서 항공사들은 여름 휴가를 맞아 떠나는 여행객들을 감당하는데 어려워하고 있다고 AP통신이 어제(2일) 보도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연방 교통안전국 TSA에 따르…

미 국무부가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상향했다. 미 국무부는 어제(2일)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반영해 한국에 대한 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강화된 주의’ 2단계로 한 단계 상향했다. 국무부는 이처럼 여행 경보를 상향하면서 "한국 여…

[앵커]한국의 현행 거리 두기 단계가 오는 일요일 종료 예정인 가운데 방역 당국의 국민 인식 조사에서 10명 가운데 8명이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연장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부작용 우려가 앞섰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인식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최근에 Delta 변이 급확산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백신 접종 증명이나 코로나 19 테스트 결과 등을 요구하는 LA 지역의 식당들 숫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실내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강제되면서 고객들이 줄어들 것이 예상되는 상황속에서 LA 식당들은 …

코로나19는 국가, 인종, 성별, 연령 등과 관계없이 많은 가족과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앗아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파력이 강한 인도발 델타 변의를 중심으로 재확산이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한 …

연일 3천 명 대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 사례를 기록하고 있는 LA 카운티의 관련 수치들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각 부문에서의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이 아닌 아동 층에서의 확진 사례도 급증하고 있어 우…

[앵커 멘트] 지난 31일 연방 차원의 강제 퇴거 중지령 기간이 만료되면서 주민들의 경제활동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UCLA의 연구결과 강제 퇴거 중지령이 식품 등 필수 생활 소비 증가와 정신적 스트레스 감소의 결과를 초래했지만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주민들이 …

한미은행이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최신형 결제 시스템 ‘클로버 카드 결제 시스템’을 소개하는 행사가 성료했다. 한미은행은 오늘(2일) 오후 LA한인타운 갤러리아 쇼핑몰 내 한미은행 지점 앞에서 전국 최대 카드 결제 플랫폼 회사 가운데 한 곳인 ‘클로버’와 함께‘…

1.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세와 관련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백신 미접종자들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됐다. 주 보건국은 백신 미접종자들 감염율이 접종자들에 비해 무려 60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 결국 약 1,800만 명에 달하는 백신 미접종자들 때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