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BBB 법으로 저소득층과 이민자들이 강력한 직격탄을 맞게 됐다. 1,180만명이 메디케이드를 상실하고, 320만명은 풋스탬프 등, 식품 보조가 박탈된다. 2. 한편 사회보장국이 지난 목요일 소셜시큐리티 수혜자들에게 BBB법으로 소셜시큐…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시 관계자들이 대형 산불 발생 6개월을 맞아 오늘(7일) 공식 복구 현황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1월 7일 강풍 속에 발생한 팔리세이즈 산불과 이튼 산불로 총 3만 7천여 에이커를 불타고 30명이 숨졌으며, 건물 만 6천 채 이상이 전소…
미시간주에 사는 77살 여성이 4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된 후 일시금이 아닌 30년 분할 수령을 선택해 화제다. 미시간주 복권국에 따르면, 익명을 유지한 오클랜드 카운티 거주 여성은 크로거에서 구매한 ‘일렉트릭 300s’ 즉석 스크래치 복권으로 최고 당첨금에 당첨됐다. 이…
텍사스주를 덮친 폭우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82명으로 늘어났다. 급류에 휩쓸린 여자 어린이 캠프 '미스틱' 참가자 중 1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고, 전체 실종자 규모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6일) CNN 방송 등에 따르…
트럼프 행정부가 역대 최고인 4년간 1700억달러나 예산을 배정받아 10만명의 추방군과 10만명을 수용하는 구금시설을 구축하고 불법체류자 1년에 100만명 이상을 추방하는 유례없는 작전에 돌입하고 있다 4년간 ICE 이민단속 요원 1만명과 CBP 관리 5500명, 국경순찰대 3000명…
김시우가 아쉽게 시즌 세 번째 톱10을 놓쳤다. 김시우는 오늘(6일)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총상금 840만달러가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최종 라운드를 공동 11위(15언더파 269타)로 마쳤다. 공동 5위 그룹에 딱 1타가 모자랐다. 올해(2…
텍사스주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에 따른 구조작업이 진행되면서 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 오늘 오후엔 그 수가 71명에 이르렀다. 카운티별로 보면 피해가 집중된 커 카운티에서 59명이 숨졌고, 트래비스 카운티 5명, 버넷 카운티 3명, 켄들 카운티 2명, 윌리엄슨 카운티·톰 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국가별 관세율을 적시한 '관세 서한' 발송 대상이 12개국 또는 15개국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6일) 뉴저지주에서 워싱턴DC의 백악관으로 돌아오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 공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의제 실현을 위한 핵심 법률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OBBBA)의 입법에 반대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완전히 결별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내 신당 창당 공식화로 정치적 대립각을 세우자 트럼프 측의 견제구가 잇따르고 …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사는 한 부부가 실수로 연방 국세청(IRS)에 세금을 과다 납부한 사건이 발생했다. 남편 케네스와 함께 리버모어에 거주 중인 조이 헤이스(Joy Hays)는 2025년 예상 세금을 미리 납부하려 했고, 그들이 계산한 세액은 3천 360달러였습니다. 하지만 조이…
트럼프 행정부가 범죄를 저지른 이민자 8명을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추방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추방된 뒤 법적 논란 속에 아프리카 지부티의 미군 기지에서 대기해온 이민자 8명이 어제(5일) 남수단에 도착했다고 AP통신과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들 8명 중 1명만 남수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