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에 내린 폭우로 110명 이상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LA카운티가 수색, 구조팀을 파견한다. LA카운티 소방국은 구조견이 포함된 구조팀을 오늘(9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구조팀은 오늘(9일) 오전 9시 30분 LA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구조팀은 텍사스주 폭우 피해 지…
미국 어린이들의 건강이 지난 17년 동안에 계속해서 전반적으로 악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지난 7일(월) 발표된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아이들이 과거보다 비만, 우울증, 수면 장애, 만성 질환 등을 겪을 확…
지난 1월 LA 대형 산불 이후 피해 지역에서 잔해를 제거하는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가장 큰 산불 피해 지역들인 이튼(Eaton)과 팔리세이즈(Palisades)에서 직접적으로 잔해를 처리하겠다고 선택한 부지 소유주들 가운데 약 1,000곳이 아직도 정리를 마치지 못한 것으로 …
1. FIFA 클럽 월드컵 축구소식입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강호 첼시가 브라질 대표구단을 꺾고 결승전에 선착했네요? *친정팀을 상대로 전후반에 멀티골 폭발시킨 주앙 페드루(브라질)의 활약으로 4년 만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에 이제 한 걸음만 남겨놔. …
한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외교에서 실용 노선을 유지하며, 미·중 갈등 속 국가 전략을 조율할지가 관심이다. 전 CIA 분석관이자 지정학적 리스크 전문가 수 킴 박사는 미국 외교전문지 The Diplomat와의 인터뷰에서 이재명 한국 정부의 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2024년) 재임 중 북한을 자극하기 위해 평양 상공에 군용 드론을 보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반역 혐의까지 추가 기소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즉, 이미 제기된 내란, 직권남용, 공문서 위조 외에 가장 중대한 혐의인 반역 범죄를 저지른 …
남가주에 이번주 폭염이 찾아온 가운데 오늘(9일)과 내일(10일) 더위는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가주 일대 오늘과 내일 기온은 평년보다 5~10도 가량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늘 LA다운타운은 최고 88도, 패사디나는 91도, 밴나이스는 93도, 산타클라리…
올해(2025년) 상반기 LA의 살인사건이 지난해(2024년)보다 20% 이상 줄어들며, 2025년엔 약 60년 만에 가장 낮은 연간 살인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LAPD에 따르면, 올해 6월 28일까지 LA시 전역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은 1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2건에서 크게 줄었다. …
100도가 넘는 날씨에 자녀를 차량에 방치한 20살 엄마가 1살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베이커스필드 경찰에 따르면, 마야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29일 오후 2시쯤, 1살과 2살배기 자녀를 차에 둔 채 립 필러 시술을 받기 위해 스파에 들어갔다. 당시 외부 기온은 10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