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생태계 복원자 비버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번식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나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캘리포니아 어류 야생국(CDFW)과 마이두 서밋 컨소시엄(Maidu Summit Consortium)은 지난 2023년 10월, 북가주에 비버 가족을 풀어놓는 실험을 했다. 방생한 비버들은 새로운 환…
미국인들이 미성년자 밀입국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국경순찰대(Border Patrol)는 지난 9일(수)에 캘리포니아 주 국경 근처에서 미국인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엘 센트로 인근 하이웨이 86 이민 검문소에서 미국인 여성 2명이 체포된 것이다. 이 들 미국인 여성 2명은 차…
송유관 회사에 역대 최대 벌금이 부과됐다.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CCC)는 산타 바바라 카운티 가비오타 해안에서 부식된 송유관 수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무시한 Sable Offshore Corp.에 대해 1,8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이 1,800만달러 벌금은 캘리포니아 해안위원회…
북가주에서 주민들 이탈이 심화되고 있다. 언론사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마린 카운티(Marin County)에서 저소득 가정들이 높은 주거비로 인해 해당 지역을 떠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는 카운티 정부, 지역 비영리 단체, 부동산 소유…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 관세의 기본 세율인 10%가 국가별 상호관세의 하안선 수준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협상이 있겠지만 10% 기준을 둠으로서 유예기간 90일 뒤 기본 세율 조정에 있다는 것을 시사해 각국이 협상에 조속히 나설 것을 압박하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
연방 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도 제외했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는 어제(11일) 밤 이런 내용의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를 공지했다. 제외 대상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컴퓨터 프로세서, 메모리칩, 반도체…
라디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Ktown Social club이 에피소드 115화를 공개했다. 이번 에피소드는 제주도 4.3 사건을 짚었다. ‘Ktown Social Club’은 한인 2세와 이민자의 시각에서 로컬은 물론 국가, 세계적인 이슈를 심층적이고 날카롭게 분석해 구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준다.…
어제(10일) 뉴욕에서 발생한 헬기 사고로 글로벌 기업 지멘스의 자회사 CEO와 가족이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헬기에 탑승해 있던 아구스틴 에스코바르 지멘스모빌리티 CEO와 그의 아내 및 세 자녀, 조종사 1명 등 6명이 모두 사…
1.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대해 145%까지 관세를 올리자 중국은 미국산에 대해 보복관세로 125% 부과로 맞서면서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이 격화되고 있다. 양국간 무역전쟁으로 글로벌 공급 대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2.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500만명 이상의 소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