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 교사가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명사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해고 조치 당하자 학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오하이오주 잭슨 메모리얼 중학교 (Jackson Memorial Middle School)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던 비비안 제라티 (Vivian Geraphy)는 지난 8월 새로운 성 정…
중가주에서 2살 남아가 펜타닐에 과다 복용돼 아버지가 중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34살 마빈 토마스 (Marvin Thomas)가 마리화나를 구입해 집으로 귀가했는데 아들이 과다 복용 증세를 보여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
CA주 법무부가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 등이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선 기부 사기 주의보를 발령했다. CA주 롭 본타 법무장관은 어제(19알) LA다운타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말연시가 되면 자선 기부 단체를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며 "기부자들은 돕기 원하…
10대 청소년을 꾀어 성적인 영상을 찍도록 유인한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피해자를 숨지게 한 LA 남성이 체포됐다. LAPD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25살 조나단 카시(Jonathan Kassi)로 인터넷 아동 범죄 부서에서 발부된 체포 영장으로 지난 15일 체포됐다. 피해자는 올…
텍사스주 국경 도시 엘패소가 오는 21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코로나19 추방 제도 '타이틀 42' 종료를 앞두고 불법 입국자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민주당 소속 오스카 리서 엘패소 시장은 지난 17일 '타이틀 42' 행정 명령 종료를 4일 앞두고 비상령을 발동했…
주식시장은 3개월 만에 최악의 4일을 뒤로하고 간발의 차이로 5일 만에 찔끔 반등했다. 하락출발한 후 sell off mode 와 rally mode 사이에서 요동친 장은 제대로 탄력받기에 역부족임을 나타내며 최소한 하락세를 멈춘 상태로 마감하는데 그쳤다. 어제까지 10일동안 각각 8일…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을 과다 복용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모든 미국인이 복용하고도 남을 양의 펜타닐을 압수했다. 마약단속국 DEA는 오늘(20일) 올해(2022년) 펜타닐 알약 5천60만정과 펜타닐 가루 1만 파운드 등 3억 7천 900만회분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산타모니카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사업주들이 지역 치안에 관한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업주들은 산타모니카 유명 명소로 알려진 3가 프로머네이드(3rd Street Promenade)에 “산타모니카는 안전하지 않다”는 현수막을 설치했다. 이는 최근들어 급증한 노숙자와 범죄 문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