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치러진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서 발생한 대규모 기술적 오류로 인해, 기존에 불합격 통보를 받았던 응시자 중 230명이 추가로 ‘합격’ 처리돼 법조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변호사 협회(State Bar of California)는 지난 2월 시험 이후 수차례 제기된 기…
캘리포니아 주가 대기오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 지역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 차량(Mobile Monitoring Vehicles)을 전국 최초로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최근 새크라멘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캘리포니아 주…
1. 지난 달 팜스프링스의 난임 클리닉에서 발생한 차량 폭발 자폭테러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한 가운데, 용의자 중 한 명인 30대 한인이 NY JFK 공항에서 입국 중 체포됐다. 2. 한인 시니어들을 겨냥한 ‘주의 분산’ 절도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번엔 LA한인…
지난 1월 이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LA 알타데나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Altadena Not for Sale”이"라는 주민들의 구호에도 불구하고, 산불로 소실된 주택 부지들이 개발업자들에게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오늘(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
캐런 배스 LA시장이 지난 1월 대형 산불 당시 문자 메시지를 삭제해 논란이 된 가운데, LA 카운티 캐서린 바거 수퍼바이저 역시 당시 문자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오늘(5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바거 수퍼바이저의 아이폰이 30일 자동 삭제로 설…
남가주 벤추라의 한 호텔에서 빈대에 심하게 물린 투숙객 2명이 호텔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총 200만 달러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배심원단은 지난주 금요일, 벤추라 시워드 애비뉴에 위치한 쇼어스 인(Shores Inn) 호텔에 알바로 구티에레즈와 라미로 산체스에게 각…
LA 북부 컨카운티 레벡 지역에서 밤사이 발생한 산불로 133에이커가 전소되고, 5번 프리웨이 그레이프바인 구간 교통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산불은 어젯밤(4일) 11시 30분 직전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포트 테혼 로드 인근에서 시작됐다. 컨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버드대에서 공부하거나 학자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제(4일) 포고문을 통해 외국인으로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을 통해 하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