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가 갱단과의 전쟁을 이어가기 위해 비상사태를 재차 연장했다. 오늘 (16일) 현지 언론 '디아리오엘살바도르'와 '라프렌사그라피카' 등에 따르면 전날 엘살바도르 국회는 치안행정 강화를 위한 국가 비상사태를 다음달 (4월)까지 30일 더 늘리는 안건을 가결했다. …
올해(2023년) 1분기 LA 메트로 이용 중 숨진 승객이 20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LA타임스는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LA 메트로 탑승 중 숨진 사람이 20명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이 중 대다수는 마약 오남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메트로 내에서는 증오 범…
CA주를 계속 덮치는 겨울 폭풍으로 가뭄 사태가 어느 정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가뭄 모니터(USDM)가 오늘(16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까지 CA주의 36.44%만이 가뭄 상태에 있다. 이는 43.06%로 나타났던 일주일 전보다 개선된 수치이다. 가뭄 모니…
금리인상 여파 속에 침체에 빠졌던 주택시장이 안정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지표가 나왔다. 상무부는 지난 달 (2월)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9.8% 증가한 145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오늘 (16일) 밝혔다. 주택 착공 건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블룸버…
미국의 Silicon Valley Bank와 Signature Bank가 잇따라 파산한데 이어서 유럽 은행인 Credit Suisse가 주가 20% 폭락 사태를 겪으며 위험한 모습이다. Credit Suisse가 무너지면 그 다음은 독일의 도이체 방크라는 설이 나올 만큼 해외 은행들 위기가 본격화되고 있는 모습이어서 미국 경제…
텍사스 주에서 한 아시안 여성이 강도 피해를 당하던 과정에서 용의자로부터 바닥에 내던져지며 하반신이 마비된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0일 휴스턴 경찰은 지난달(2월) 13일 한 쇼핑센터(9800 Bellaire)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영상을 공개하고 용의자 검거에 주민…
어제(3월15일) 폭우로 엄청나게 물이 불어난 LA River에 빠져 위태로웠던 한 남성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소방관의 헌신적인 구조활동 덕분이었다. LA 소방국은 어제 오후 5시쯤 사람이 LA River에 빠져 현재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쳐있다는 911 신고 전화를 받았다. 즉각 헬기…
파산한 실리콘 밸리 뱅크 SVB 로고가 찍힌 상품, 이른바 ‘굿즈’가 중고 거래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SVB는 무너졌지만 이 은행 로고가 찍힌 양말과 모자, 와인 텀블러 등은 미칫 듯이 팔리고 있다고 어제(15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
Anaheim의 한 세무사가 실업수당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어제(3월15일) Santa Ana 지역 Central Justice Center에서 열린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 실업수당 사기 혐의 관련 재판에서 샌드라 피네다(37) 세무사에 대한 유죄가 확정됐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샌드라 피네다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