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약 12,000여채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집계됐다. 규모 7.8, 7.5 등의 강진이 두 차례나 왔고 그 이외 여진이 셀 수없이 계속됐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진 전문가들은 제대로 대비하고 있었다면 이런 정도 심각한 피해까지는 일어나지 않았…
이동통신사, 티모빌 서비스가 어제(13일) 저녁 한때 먹통이 됐다. 서비스 추적과 제품 리뷰 사이트 Dondetector.com과 Product-Reviews.net 등에는 CA주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티모빌 서비스가 먹통이 됐다는 게시물이 게재됐다. 또한 많은 트위터 이용자들도 서비스가 먹통이 됐…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다소 느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지난달(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그 1년 전인 지난해(2022년) 1월보다 6.4% 올랐다고 오늘(14일) 아침 밝표했다. 지난 2021년 10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지만, 그 폭은 작년 12월 6.5%보다 0.1%포인트 줄어드…
어제(13일) 저녁 미시간 주립대(MSU)에서 총기를 난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이는 용의자의 신원이 공개됐다. 미시간 주립대 경찰, 공공 안전부의 크리스 로즈먼 부국장 대행은 총기난사 용의자가 올해 43살 흑인 남성 앤서니 맥래로 확인됐다고 오늘(14일) 발표…
지난해 4분기에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한국내 기업들의 실적 부진이 장기화해 2개 분기 이상 이익이 감소하는 '실적 불황'(earnings recession)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어제(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지수 기업의 순이익이 1분기에 전…
슬픔과 절망감에 휩싸인 국내 여고생 비율이 정부 기관의 2021년 조사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부터 격년제로 '청소년 위험행동 조사'를 해온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21년 가을 남녀 고교생 1만7천200명을 상대로 표본조사를 벌인 결과다. 어제(13일) 워싱턴…
어제(13일) 저녁 미시간주 이스트랜싱에 있는 미시간주립대(MSU)에서 총기난사로 최소 3명이 숨지고 최소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흑인 남성인 용의자가 캠퍼스 밖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사건 발생 4시간여 후인 오늘(14일) 새벽…
지난해 (2022년) 9월, 러시아와 독일을 잇는 천연가스 해저 수송 파이프 노드스트림이 폭파된 가운데 그 주범이 미국이라는 폭로가 나왔다. 앞서 지난해 9월 덴마크 영해 근처를 지나가는 노드스트림 1,2 해저가스관에서 가스가 바다로 분출되는 장면이 덴마크 공군 순찰 …
CA 주의 현재 최저임금은 시간당 15달러 50센트로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극도로 높은 생활비와 물가 상승률 때문에전국에서 가장 높은 빈곤율을 나타내고 있는데요,무엇보다 ‘생활임금 (living wage)’을안정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