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연방하원에서 회기 만료로 폐기된 ‘한반도 평화법안’(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ct)이 재발의됐습니다. 앤디 김 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20여 명이 이름을 올린 이번 법안엔 한국전쟁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미 연락사무소 설치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최근 동물 진정제 ‘자일라진 (Xylazine)’을 기존 마약류와 섞어 투약하는 신종 혼합 약물이 CA 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급증하고 있어 비상입니다. 이에 식품의약국 FDA가 '트랭크'(tranq), '좀비 약'(zombie drug)으로도 불리는 이 약품의 수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1.3.1절 104주년을 맞아 LA한인사회에서는 순국선열을 기리는 뜻깊은 기념행사가 열렸다. LA한인회를 비롯한 6개의 한인단체들이 합동으로 개최한 행사에는 애국단체와 독립운동가 후손들, 존 리 시의원 등 수백여명의 모여 만세삼창,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을 통해 애국선열…
오렌지카운티 레이크 포레스트에서 30대 딸이 70대 노모를 흉기로 살해하는 참극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1일) 새벽 1시 50분쯤 22000블락 벨크로프트 드라이브에 위치한 가족의 주택에서 일어났다. 희생자의 남편은 당국에 사건을 직접 신고…
틱톡이 다음주부터 18세 미만 사용자 계정을 대상으로 하루 60분 스크린 타임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오늘(1일) 코맥 키난(Cormac Keenan) 틱톡 T&S 부서장은 블로그를 통해 “앞으로 10대 유저들은 틱톡 앱을 사용한지 1시간이 지나면 앱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
최근 산호세 지역에서 노점상이 구타당하는 사건이 이어져 지역 주민들이 공동구매 행사(Community Buyout)를 열고 피해자들에 대한 지지를 보였다. 공동구매 행사는 26일 폭행 사건이 발생한 인텍스 오토 파츠(Intex Auto Parts, 1435 Bayshore Highway) 앞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를 주…
남미 아마존 정글에서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한 남성이 31일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벌레와 곤충으로 연명하며 버텼다"고 말했다. 1일 볼리비아 일간지 엘데베르와 엘디아리오에 따르면 지난달(1월) 25일 친구와 함께 볼리비아 북부 아마존 정글에서 사냥에 나섰…
최근 계속된 폭풍으로 인해 LA 카운티 도로에 싱크홀이 생겼다. 오늘(1일) LA 다운타운과 피코 유니언에 싱크홀 현상이 나타났다. LAPD는 산타애나 101번 북행 프리웨이 스프링 스트릿 오른쪽 차선과 엘든(Eldon) 에비뉴 12가와 피코 교차로에 싱크홀이 생겼다고 밝혔다. 피코 유…
뉴욕 주 롱아일랜드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가 9살 여학생에게 남성 대명사 사용을 강요해 소송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서포크 카운티 법원이 공개한 소송 자료에 따르면 테리빌 로드 초등학교 교사 데브라 로젠퀴스트(Debra Rosenquist)는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올해 9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