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중국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을 비롯한 외국 정보기술(IT) 제품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이번 주 상원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인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은 어제(5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공화당 존 슌 상원의원과 함께 외국 IT 제품 관련…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어제(5일) 모델 S와 모델 X 차량의국내 판매 가격을 각각 5천 달러와 1만 달러씩 인하했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주류언론들은 테슬라가 1분기 마지막 달의 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가격을 내렸다고 전했다. 테슬라 웹사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에게 뺨을 맞은 뒤 침묵을 지켜오던 코미디언 크리스 록이 1년 만에 또 다른 농담으로 받아쳤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크리스 록은 이날 넷플릭스 코미디 라이브 쇼에서 "스미스가 얻어맞는 걸 보려고" 영화 '해방'(Emancipation)을 봤다…
LA한인타운 외곽에서 총격살인 사건이 발생해 2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오늘(5일) 새벽 3시30분쯤 1900 블락 사우스 오차드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피해 남성은 현장에선 차 안에서 총상을 입은 발견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용의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6 의회 폭동으로 수감된 지지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을 위해 피처링에 나섰다고 4일 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6 교도소 합창단'으로 불리는 이들 수감자는 지난 3일 미국 국가를 부른 싱글앨범 '모두를 위한 정의'(Justice for All)를 발매…
"가슴을 파고 드는 추억 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 속에 스쳐오던 사랑의 불꽃,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아아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고향에 대한 마음을 담아낸 트로트가 세계 한인을 사로잡고 있다. 4일 LA타임스는 시대를 넘어 지구촌 곳곳의…
피트 부티지지 교통부 장관이 SK온과 포드가 함께 짓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 생산 기지를 방문했다. 5일 SK온에 따르면 부티지지 장관은 지난 3일 켄터키주 글렌데일에 있는 '블루오벌SK 켄터키' 건설 현장을 둘러보고 임직원과 환담했다. 부티지지 장관은 취임 후 처음 한…
유엔은 15년이 넘는 논의 끝에 전세계 바다를 보호할 국제해양조약 제정에 합의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해양 및 해양법 대사 레나 리는 4일 뉴욕시 유엔 본부에서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합의된 조약의 골자는 2030년까지 공해를 포함한 전 세계 바다 30%를 …
탭카드 기능을 이용한 신종 ATM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어제(4일) ABC7 보도에 따르면 파멜라 본지오르노(Pamela Bongiorno)씨는 최근 ATM을 이용하려 체이스 은행에 방문했다. 은행에선 ATM 기기에 카드 투입이 되지 않아 본지오르노씨는 탭카드 기능을 이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