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없는 10대들의 총기 범죄가 만연한 가운데 이번에는 20대 여경찰관이 희생자가 됐다. 시카고 경찰은 오늘 시카고 경찰청 소속 아리아나 프레스톤 경관을 총격 살해하고 달아났던 10대 4명을 1급 살인·무장 강도·방화·불법 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기소했다고 발표했…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정부의 북한인권 공론화에 대해 공감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2명 중 1명은 북한을 '협력·지원' 대상으로 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정기 통일여론조사 결과, 일반 국민 응답자의 70.5%가 정부…
리버사이드 카운티에서 펜타닐로 생후 17개월 자녀를 숨지게 여성이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9일) 오후 3시 30분 쯤 영아가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받고 노르코(Norco) 100블락 8스트릿에 위치한 자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해당 자택에 도…
미국의 4월 CPI 소비자 물가가 4.9%로 더 둔화되면서 10회 연속으로 진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 물가인 CPI가 월간으로는 여전히 올랐고 연간으로도 진정폭이 느려졌으나 10회 연속 진정세 를 유지해 6월 중순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투자자들 사이에선 90%안팎을 …
구글이 오늘(10일) 사람처럼 묻고 답하는 인공지능 챗봇 '바드'(Bard)를 미국과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80개국에서 전면 오픈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는 이날 CA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개최한 '구글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오늘부터 바드 이…
주식시장은 초반의 rally mode를 온전히 지키지 못하고 엇갈린 등락으로 마감했다. 10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며 예상보다 낮아진 소비자 물가지수에도 불구하고 개장 초 사자 쪽으로 쏠렸던 투자심리는 개장 내내 사자와 팔자 사이에서 급격히 요동쳤다. Rally mode로 출발한…
지난 1월 버지니아 주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서 6살 학생이 교사를 향해 총격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학생 어머니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올해 25살 데자 테일러(Deja Taylor)는 오늘(9일) 아침 ABC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로서 아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
샌 클레멘테 섬 인근 해역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실종됐다. 연방 해안경비대 USCG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10일) 아침 7시 53분쯤 접수됐다. USCG는 아침 8시 51분쯤 트위터를 통해 “샌 클레멘테 섬 인근에 3명이 탑승한 경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
소수의 엘리트 특권계층이 기후변화를 구실로 다수의 자유를 억압하며 사회에 대한 통제를 높여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차기 대선 예비후보인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는 “초부유층이 사회를 전체주의적으로 지배하려 기후변화 문제를 악…
남편 독살 후 남편을 애도하는 동화책을 발간한 유타 여성이 충격을 주고 있다. 어제(9일) NBC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카우리 리친스(Kouri Richins, 33)는 살인과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카우리는 지난해(2022년) 3월 4일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남동쪽으로 4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