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헐리웃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 소수자의 날(Pride Day) 집회를 앞두고 LGBTQ를 상징하는 깃발이 불탔다. 경찰은 현재 증오범죄 가능성을 두고 이를 조사하고 있다. 깃발은 사티코이 초등학교 교실 밖에 있던 화분에 설치돼 있었다. 누가 불태웠는지는 아직까지 불분명…
사우전드 옥스 지역에서 한 남성이 어린 자녀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30일) 저녁 7시쯤 캐인조 스쿨 로드 인근 치키타(Chiquita) 레인에 위치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는 40대 남성으로 올해 6살…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안전 문제로 대규모 리콜을 촉구한 에어백이 장착된 기아의 자동차가 최소 400만 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31일) 기아가 지난 2016년 12월 NHTSA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2016년은 NHTSA가 캐나다에서 발생…
오늘(31일) 새벽 헐리웃 힐즈 불법 카지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LAPD는 오늘 새벽 4시쯤 3300블록 카후엥가 블로바드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시 복면을 쓴 용의 남성 두 명은 뒷문을 통해 클럽에 들어갔고 경비원과 마주치게 …
영화 ‘인디애나 존스 5 : 운명의 다이얼(Indiana Jones and the Dial of Destiny)’이 다음달(6월) 개봉을 앞두고 워키즘(Wokeism)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4월 7일 공개된 인디애나 존스 5 공식 티저 영상에는 주연 배우들이 자본주의에 대해 언급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장면에…
노동시장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나왔다. 노동부가 오늘(31일) 공개한 4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4월 민간기업들의 구인 건수는 1천10만 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3월 975만 건에서 1천만 건대로 재진입한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오렌지카운티 샌 클라멘테 해변가 근처에서 약 30명의 10대와 젊은 성인들이 비번인 해병대원 3명을 폭행한 난투극과 관련해 미성년자 9명이 무더기 체포됐다. 크리스 던컨 샌 클레멘티 시장은 OC 요원들이 4명의 소년과 1명의 소녀 등 5명의 미…
유명 셀럽인 킴 카다시안이 캐런 배스 LA 시장에게 자신의 브랜드 상품 등을 최근 선물했지만 거절당했다. 로이터 통신은 캐런 배스 LA 시장이 킴 카디시안으로부터 속옷 브랜드 Skims 모든 품목이 담긴 Swag Bag을 선물 받았지만 이것을 수령하기를 거부하고 다시 돌려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