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3가구 중 1가구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가구는 92만 4천여 가구로, 이 중 약 9%에 달하는 7만9천 가구의 소득이 연방 빈곤 기준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소…
주식시장은 어제 강세에 가까웠던 혼조세를 sell off mode로 악화시키며 9주만에 하락한 주로 돌아섰다.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PMI 지수가 예상보다 감소한 가운데 어제 진정되는듯 했던 투자심리는 하루만에 다시 팔자 쪽으로 쏠렸다. 출발과 함께 sell off mode로 추락했다 반등…
LA카운티에서 원숭이두창(Monkeypox, Mpox) 환자가 급증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달 1주 평균 1건 미만이었던 확진사례가 지난주에만 6건 보고된 가운데, 당국은 발진, 발열과 림프절 부종 등 원숭이두창 감염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
지난 2018년, 캘리포니아주에선 기호용 마리화나(Marijuana) 판매가 합법화 됐다. 주민이든 아니든 누구나 만 21세 이상이면 일정량(28.5g)의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다. 술이나 담배처럼 기호용으로 규정한 것이다. 현재 미국 내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주는 캘리포니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도 갈아치웠다. 오늘(23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서부 기준 오전 11시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5% 상승한 3만1천23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한때 3만1천412달러…
한 과속 운전자가 에코팍 인근 전신주와 충돌해 일대 주민 2,700명이 정전됐다. 오늘(23일) LAPD에 따르면 사건은 어제 밤 11시30분쯤 선셋 블러바드와 빈 스컬리 애비뉴 교차지점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운전자가 과속으로 소화전을 망가뜨린 뒤 전신주를 향해 돌진했다"고 밝…
LA 동물 서비스국이 예약 방문제를 일부 없애기로 했다. LA 동물 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는 28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입양이나 위탁을 위한 예약이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메타플랫폼 CEO 간 격투기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실제 성사된다면 격투기 역사상 10억 달러(1조3천억원)에 달하는 최대 흥행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늘(23일) 경제매체 CNBC 방송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종…
국제축구연맹(FIFA)은 2025년에 세계적인 프로축구 선수들이 뛰는 빅클럽 32개팀의 대항전을 열기로 하고 첫 개최지를 미국으로 선정했다고 오늘(22일) 밝혔다. FIFA는 평의회를 열고 '클럽 월드컵'으로 불리는 이 대회의 개최지를 미국으로 결정했다. 미국은 2026년 캐나다, 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