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2023년) 독립기념일 연휴 동안 미 전역에서 17건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1백여 명이 부상했습니다. 지난해(2022년)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총격 사건이 대거 보고되면서 독립기념일이 1년 중 총기 난사 사건 위험이 가장 크다는 분석도 나왔습니…
1.독립기념일 연휴에 전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잇따르면서 18명이 숨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다시 피로 물드는 비극이 일어나면서 독립기념일이 1년 중 총기 난사 사건 위험이 가장 크다는 분석도 나왔다. 2.오늘 LA한인타운 샌 마리노 스트릿과 멘로 애비뉴 인근에…
영화 '와호장룡'의 주제가를 부른 홍콩 출신 중화권 유명 가수 코코 리(李玟)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졌다. 향년 48세. 오늘(5일) 더스탠더드 등 홍콩언론에 따르면 리의 언니는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리가 최근 몇 년간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지난 2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CA주의 높은 세율과 치솟는 임대료, 비싼 물가를 피해 텍사스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주민들이 지난 몇 년간 많았습니다. 특히 2021년 한 해에만 CA주에서 텍사스로 떠난 주민이 약 11만 1천 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하루에 300명이 떠난 셈입니다. 김신우 기자가 보도…
라스베이거스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球形) 건축물 '스피어'(Sphere)가 완공에 앞서 처음으로 조명을 밝혔다. 이 건물을 지어 운영하는 회사 스피어 엔터테인먼트는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어제(4일) 밤 건물 외벽 LED 스크린인 '엑소스피어'에 처음으로 역동적인 영상 …
시니어를 타깃으로 일정 기간 동안 휴양지를 나눠 사용하는 ‘타임쉐어’(timeshare) 사기가 기승을 부려 연방수사국FBI가 경고에 나섰습니다. FBI에 따르면 텔레마케팅을 통한 타임쉐어 사기로 인해 최소 370명 시니어가 450만 달러 이상 피해를 입었습니다. 박세나 기자…
CA주 LA카운티에서 마트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혐의가 입증되지 않은 한 쌍의 흑인 여성과 남성을 과도하게 제압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오늘(5일)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랭커스터시의 한 식료품 마트에서 경찰관들이 일반인을 상…
전 바이든 대통령 보좌관 젠 사키(Jen Psaki)가 기술 기업에 보수 언론을 검열하도록 압력을 가한 혐의로 연방 판사로부터 기소됐다. 사키는 바이든 행정부의 공보관으로 재직하던 동안 트위터(Twitter)와 페이스북(Face Book)과 같은 기술 기업에 보수 언론의 콘텐츠를 삭제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