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024년)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현직 한인 시의원과 후보가 선거 후원금 모금에서 다른 후보들을 앞서고 있다. LA시 윤리위원회가 올해(2023년) 6월 30일까지 집계한 모금 현황에 따르면 12지구에 재출마한 존 리 의원은 후원금 29만 652달러를 모아 선두를 달리고 있다. 12지…
오늘(2일) 오전 밴나이스 공항에서 경비행기가 충돌해 탑승객 2명이 사망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0시 37분쯤 일어났다. 사건·사고 실시간 확인 앱 시티즌(Citizen)엔 주변 지역에 검정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올랐다. 사망자의 신원과 비행기 충돌 원인은 아직 알…
연방 차원의 낙태권 인정 판결에 이어 대입 소수인종 우대정책을 폐기한 연방 대법원의 지지율이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업체인 갤럽이 지난달 3~27일 성인 1천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오늘 (2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연방 대법원이 지지율은 40%를 기록…
올여름(2023년)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CA주 사막에서 산불이 발생해 서울 면적의 절반을 넘게 태우며 계속 확산하고 있다. 소방국에 따르면 지난달(7월) 28일 모하비 사막 산불은 현재까지 서울 전체 면적의 절반이 넘는 약 8만 2천 에이커를 집어삼켰다. 요크산불로 …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입한 난민 정책이 연방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린 데 이어 남부 국경의 불법 입국자까지 크게 늘어 연달아 타격을 입게 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어제(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멕시코와 접경한 미국 남부 국경을 통해 불법 입국하려던 13…
어바인 스펙트럼 몰에 위치한 룰루레몬 매장에서 7천 500달러에 달하는 상품을 절도해 달아난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26살 레아 마리 브래들리로 절도를 비롯한 다수의 혐의로 지난 30일 체포됐다. 매장 CCTV에 레깅스 코너 앞에서 …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법조인 진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오는 9일 오후 4시 LA한인회관(981 S. Western Ave., Los Angeles, CA 90006)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엔 CA주와 LA카운티 검찰청, FBI, LAPD에서 활동하는 현직 한인 검사와 경찰이 참석한다. 세미나 등록은 링크(https://t…
서부지역의 관광 명소인 그랜드캐니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돼 1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 오늘(2일)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 50분께 애리조나주 북쪽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에서 관광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버스에 타고 있던 관광객 …
지구촌 직장인들의 하루 평균 노동시간은 약 10시간으로 1년 사이 37분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력 분석 전문회사 액티브트랙은 최근 금융과 보건, 보험 및 기타 전문직 등 여러 산업 분야를 망라한 세계 각국 노동자 13만4천여명이 근무한 3천800만 시간을 분석해 이런 결…
산타 로사 지역에서 한 10대 초반 소녀가 부모님의 차량을 몰래 운전하다 추돌사고를 낸 가운데 동승자를 포함해 총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산타 로사 경찰국은 어제(1일) 새벽 4시 35분쯤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호와드 스트릿과 킹 스트릿으로 출동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