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민자 문제로 3년간 120억 달러의 재정 부담이 추가로 발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1천억 달러에 달하는 뉴욕시 예산의 10%가 넘는 규모다. 올해만 해도 뉴욕시의 소방과 보건, 공원 관련 예산…
세리토스 지역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4명이 부상을 당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 순찰차는 오늘(9일) 오전 10시쯤 183 스트릿과 파이오니어 블러바드 인근 교차로에서 한 SUV 차량과 충돌했다. 충돌로 셰리프국 차량은 송전선과 주택 건물 사이에 추돌한 것으로 나타났…
미션 힐스 소재 자동차 대리점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오늘(9일) 오전 9시 10분쯤 11041 세풀베다 블러바드에 위치한 도요타 대리점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용의자 차량이 대리점으로 추돌해 직원 2명…
LA한인회(회장 제임스 안) 5일 한인회관에서 '대한학당' 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대한학당은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한인 청소년들에게 뿌리 의식을 길러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헬렌 김 총괄지도교사와 4명의 멘토 지도 아래 22명의 학생은 2달에 걸쳐 미주한인이민…
미국 백악관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의 장소로 캠프 데이비드가 선정된 것과 관련해 오늘(9일) "캠프 데이비드는 정상간 만남과 중요한 외교 정책 대화가 오가는 역사적 장소"라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전화 브…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이 한인 대상 '웰빙 수업' 워크샵을 개최한다. 워크샵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 정신건강국 본사(510 S Vermont AveLos Angeles, CA 90020) 9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워크샵 주제로는 정신건강과 낙인, 우울증, 정서적 웰빙…
아버지 유골 뿌리려 유타 아치스 국립공원을 찾은 텍사스 남성이 일사병으로 사망했다. 어제(8일) ABC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거주 제임스 버나드 헨드릭스(James Bernard Hendricks, 66)는 하이킹을 떠났다가 폭염, 고도와 탈수로 길을 잃게 됐다. 헨드릭스는 아버지의 유골을 뿌리…
벤추라 카운티 추마쉬 와일더니스에서 이틀간 조난당한 남성 발라지 케샤바(Balaji Keshava, 78) 마침내 구조됐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케샤바 실종 신고는 지난 5일 접수됐다. 케샤바는 처음 일행과 함께 하이킹을 떠났다가 어느 순간 홀로 남게 됐다. 그는 911에 신고…
오클랜드 힐스에 위치한 아시안 거주 지역 소재 주택 약 50곳을 무단 침입해 강도 및 절도를 일삼은 용의자 집단이 수배됐다. 오클랜드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7월) 31일 용의자 2명은 아시안 가정집 약 50곳을 무단으로 침입해 금품 등을 절도한 뒤 달아났다. 이들은 아…
연방 정부가 2천만 달러의 상금을 내걸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파악에 나선다. AI를 이용한 적국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백악관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도로 이 같은 'AI 사이버 챌린지(AIxCC)' 대회를 개최한…
텍사스 힐 컨트리에 사는 52세 남성 루크 스토리는 100평짜리 주택을 최근 대대적으로 개조했다. 2021년 침실 5개, 욕실 3개인 주택을 86만5천달러(약 11억4천만원)에 매매한 그는 이번 개조에만 50만 달러(6억6천만원)를 추가로 들였다. 이같은 개조는 벽지를 바꾸거나 전등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