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으로 세계 곳곳에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산불, 폭우 등 재해가 잇따르면서 세계 보험시장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1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최근 몇 년 새 보험업계에서 '2차 위험'으로 분류되는 보험 손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
하와이 마우이섬 산불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오늘(14일) 마우이 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화재 사망자 수가 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2시 30분 기준 93명에서 6시간 만에 3명이 늘었다. 사체탐지를 전문으로 하는 경찰견 10마리가 주요 피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1 격투를 회피하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 저커버그는 어제(14일) 자신의 스레드 계정을 통해 “머스크가 최종 격투 날짜를 확정하지 않고 있으며 여러 핑계를 대며 격투를 미루고 있다”고 비판했다. 머…
지난 12일 한인으로 추정되는 남가주 여성이 와이오밍주 그랜드 티톤 국립공원(Grand Teton National Park)에서 등산하다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국립공원서비스국에 따르면 시미 밸리(Simi Valley)에 거주하는 여성 조이 조(Joy Cho) 씨는 지난 12일 새벽 티위넛(Teewinot) 마운틴 서쪽…
2023 아시안 미인대회에 한인 여성이 입상해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24살 에린 권(Erin Kwon) 씨로, 지난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38회 미스 아시안 글로벌 대회에서 2위에 해당하는 ‘미스 아시안 아메리카’의 영예를 차지했다. 권 씨는 “우승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
*지난 주말 LA지역 대형 쇼핑몰에서 이른바 ‘플래시몹’ 떼강도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2주도 채 안돼 세 번째 벌어진 쇼핑몰 떼강도 사건으로, 무보석금(zero-bail) 제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 두 CEO의 격투 대결…
미국 내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지지 여론이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정부가 오늘(14일) 우크라이나에 대한 2억 달러 규모의 추가 무기 지원 방침을 발표했다. 국무부와 국방부 등은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무기는 패트리엇 미…
1. LA 통합 교육구 소속 학교들이 오늘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년 새학기를 맞아 문을 연다. 50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게 돼, 아침 출근길 교통 체증이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2. 특히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4…
LA한국문화원과 LA Music Center가 공동주최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Harmony for the Future’ 음악회가 지난 11일 저녁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개최됐다. 만석을 이룬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왕기철의 판소리와 국립전통예고의 판굿, ABT 수석무용수 서희와 안주원의 발레 등 수…
LA다운타운 부근 한 가정집에서 플라스틱 랩에 싸인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살인사건으로 규명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LAPD는 어제(13일) 오전 11시 15분쯤 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2200 블럭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주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에 신고한 여성은 개스 냄새를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