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2022년) 미국 가구의 소득은 감소하고 빈곤율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미국의 수입: 2022'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미국 가구의 지난해 중위소득은 7만4천580달러로 나타났다. 1년 전인 2021년 집계된 중위소득보다 2.3% 감소한 수치다…
한인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70대 USC 전 한인 교수에 대한 소송이 당사자간 잠정 합의로 마무리됐다. 어제(11일) LA카운티 법원에서 예정된 재판에 앞서 피해 여성 김 모 씨와 피고 교수 양측의 조건부 합의가 이뤄지면서 판사는 재판을 취소했다. 합의 내용은 …
재선이 걸린 내년 대선을 앞두고 좀처럼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TV 광고 조기 방영으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뉴욕타임스는 오늘 (12일)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가 일부 경합 주에서 재임 기간 경제적 성과를 홍보하는 TV 광고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보도…
CA주 총기 판매점에 ‘무기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문을 부착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의회를 통과해 개빈 뉴섬 주지사의 최종 서명만을 남기고 있다. 해당 법안을 상정한 캐서린 블레이크스피어 (Catherine Blakespear) 상원의원은 경고문이 총기 폭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
코로나19 신종 변이에 대응하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와 모더나의 개량 백신이 미국 정부의 사용 승인을 받았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은 어제(11일) 최근 미국과 다른 나라에서 유행하는 오미크론 계열 신종 변이주에 초점을 맞춰 개량한 이들 백신을 승인했다. 접종 승인 대상…
1. 오미크론 XBB.1.5., BA.2.86, EG.5 등 하위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가 새로 개발한 백신 부스터샷 사용을 FDA가 승인했다. 이에 따라 CDC는 오늘 백신 접종 대상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2. 한편 현재 확진자 재증가가 정치 때문이라든지, 대규모 봉쇄조…
1.가정폭력 혐의에 대해 경찰과 메이저리그 측의 조사가 이뤄지고있는 투수 Julio Urias와 관련해서 어제 LA 다저스에서 새로운 소식이 나왔죠? *LA 다저스, 어제(9월11일) 스포츠 전문지 Bleacher Report 보도 클럽하우스에서 Julio Urias 라커를 없앤 것으로 확인됐…
행콕팍 지역 라치몬트 길에서 버려진 유모차 안 아기가 발견됐다. KTLA 보도에 따르면 오늘(12일) 새벽 3시쯤 100 블럭 라치몬트 블러바드를 지나던 사람이 유모차 안에 아기가 버려진 것을 보고 911에 신고했다. LAPD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유모차 안에서 2~3살로 추정되는…
지난주 경찰 추격을 받고 차를 몰고 가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남성 신원이 공개됐다. LA 카운티 검시소는 지난 7일(목) 오후에 경찰로부터 추격을 받다가 추락해 숨진 남성이 35살의 Duarte에 거주했었던 노에 리오스라고 밝혔다. Azusa 경찰국은 7일 낮 1시5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