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입원'으로 논란을 빚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 장관이 구급차를 호출하는 과정에서도 '조용한 출동'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 (16일) ABC 방송 등 언론이 입수한 911 통화 기록에 따르면, 오스틴 전 장관 측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긴급히 구급차를 호출하며 신호…
남가주 란초 쿠카몽가에서 네바다주 라스베가스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 프로젝트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달 (12월) 조 바이든 행정부가 30억 달러 자금 지원을 승인한데 따른 것이다. CA 노동조합에 따르면 LA에서 열리는 2028 하계 올림픽에 맞춰 218마일…
2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는 취업 3순위 숙련직과 가족이민 2A 순위만 소폭 진전됐을 뿐 나머지는 거의 제자리했다 그린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최종 승인일에서 취업 숙련직은 한달, 가족 2A순위는 석달 진전됐다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급진전됐던 영주권 문호가 2월에는 …
남가주 지역 대기 오염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을 보이면서 당국이 야외 활동 제한을 당부했다. 남가주대기정화국(SCAQMD)에 따르면 오늘(16일) 아침 LA와 샌 가브리엘 밸리 지역에 민감한 그룹이 해를 입을 정도의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에 민감한 …
뉴욕주가 '이민 희망자 쓰나미' 현상 해결을 위해 또다시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오늘(1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이날 2025 회계연도 예산안에서 이민 희망자 관련 예산으로 19억 달러를 제시했다. 19억 달러는 지난해부터 이민 희망…
한국 뮤지컬 제작사 오디컴퍼니가 참여한 '위대한 개츠비'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다. 뉴욕타임스(NYT)는 오늘(16일) '위대한 개츠비'가 4월 25일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막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웨이 극장은 브로드웨이에서도 큰 극장 중 하나로 꼽힌다. 이 뮤지…
웨스트우드 주택가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땅 꺼짐의 원인은 상수도관 파열로 인한 누수로 추정된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어제 (15일) 저녁 10시 30분쯤 10400 블락 윌큰스 애비뉴에 있는 8인치 폭 낡은 파이프가 부러져 물을 뿜어…
LA와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개솔린 평균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미 자동차 클럽 AAA와 유가 정보 서비스국 OPIS에 따르면 오늘(16일)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1.2센트 하락한 갤런당 4달러 61.7센트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가운데 13차례 떨어진 가격이…
고용시장의 호황 속에서도 경영전문대학원(MBA) 졸업생들의 구직은 더욱 힘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늘(16일) 직장을 구하지 못한 MBA 졸업생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화이트칼라 직장인들은 MBA를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한다. …